
따뜻한 차 한잔이 떠오르는 계졀 이 추운 겨울에 함께 하기 좋은 열매. 바로 오미자입니다. 오미자가 좋다라는 얘기를 들으면서 어디에 좋은지 얼마나 음용해야 하는지 궁금해져서 조사한 내용을 공유 해보고자 합니다. 한때 인기가 높아지면서 만병통치약처럼 과대포장되긴 했으나, 그만큼 여러 효과가 있다는 오미자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하게 음용하면 좋을꺼 같습니다. 오미자 기본 알아보기 대다수가 오미자하면 가장 떠오르는 이미지는 다섯가지의 맛일 껍니다. 이름 그대로 다섯가지 맛(단맛, 짠맛, 신맛, 쓴맛, 매운맛)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뭔가 오묘한 맛이 나는 덩굴성 식물입니다. 예로부터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에 대해 독없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비타민을 비롯해서 항상화 성분까지 들어있다..

연잎차 의미 연잎차는 말 그대로 연꽃의 잎을 말린 후 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차입니다. 특유의 향으로 한번 즐거움을 먼저 느끼고 심신의 안정과 기분을 즐겁게 한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연잎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누구나 편안하게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연잎차 만들기 연잎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잘 익은 연잎을 채취한 후 잘 덖어주면 됩니다. 그다음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연잎차를 즐기고 싶을 때 우려내서 먹으면 됩니다. 연잎차 효능 연잎은 예로부터 열매, 잎 뿌리까지 약용 또는 식용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본초강목에서는 얼굴에서는 빛이 나게 해 주고 머리카락을 검게 해 준다고 했으며, 심지어 동의보감에서는 나쁜 피를 제거하고 오래도록 마시면 인체의 온갖 병이 낫는다고 합니다. 체내 항..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 가운데 하나인 단삼차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는 일반적인 차는 아니지만, 한번 맛을 보면 향과 맛이 좋고 효능이 좋아 즐겨 먹게 되는 차입니다.단삼이란 단삼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 식물로 본초강목에 보면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을 가진 약재로, 인삼, 고삼, 현삼, 사삼과 함께 오삼중 하나로 불리웁니다. 특히 오색을 띄고 오장에 각각 배속되며 인삼의 생김새와 비슷하고 빛깔이 붉기 때문에 적삼이라고도 부릅니다.단삼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줄기와 뿌리 전체에 인삼과 비슷하게 잔털이 많은 편입니다. 5-6월의 자주색의 꽃이 피고 뿌리는 가을에 캐서 햇볕에 잘 말리어 오래전부터 한약재로 널리 쓰여왔습니다.국내에서는 재배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으며, 농촌진흥청은 혈액순환 개선을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 가운데 하나인 단삼차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는 일반적인 차는 아니지만, 한번 맛을 보면 향과 맛이 좋고 효능이 좋아 즐겨 먹게 되는 차입니다. 단삼이란 단삼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 식물로 본초강목에 보면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을 가진 약재로, 인삼, 고삼, 현삼, 사삼과 함께 오삼중 하나로 불리웁니다. 특히 오색을 띄고 오장에 각각 배속되며 인삼의 생김새와 비슷하고 빛깔이 붉기 때문에 적삼이라고도 부릅니다. 단삼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줄기와 뿌리 전체에 인삼과 비슷하게 잔털이 많은 편입니다. 5-6월의 자주색의 꽃이 피고 뿌리는 가을에 캐서 햇볕에 잘 말리어 오래전부터 한약재로 널리 쓰여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재배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으며, 농촌진흥청은 혈액순환 개..

현대인들은 마음속에 병. 화병이 많아 신경성 소화불량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저도 역시 한번 잠을 들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수면 부족은 다음날 하루 종일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한의학에서는 불면증을 위한 약초들을 쓰는데 산조인도 그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산조인이란? 산조인은 갈매나무과 묏대추의 성숙한 종자를 건조한 것으로, 가을에 성숙한 열매를 따서 과육을 제거하고 과핵을 취해 절구에 찧어 종자만 취한 뒤 햇볕에 말린 것이라고 합니다. 맛은 신맛이 강한 편이고, 그 성질은 평이한 편입니다. 실제로 드셔보시면 저 같은 경우는 비위가 약한 편인데, 약간 불편한 맛이 듭니다. 솔직히 맛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 보통 자기 전 30분전쯤에 음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너무..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커피, 그 종류도 많고 마시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가끔 카페 메뉴판을 볼때 이 커피는 뭐지 하는 마음에 검색해 보고는 하기에, 오늘은 즐겨 마시는 커피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는 곱게 갈아 압축한 커피가루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압력으로 뜨거운 물을 가하여 짧은 시간 동안 추출한 고농축 커피’를 의미합니다. 에스프레소 원액에 물, 시럽 등을 넣어 다양한 커피를 만들기에 커피의 재료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에스프레소는 그 자체로 훌륭한 커피의 종류입니다. 압축 시 지방 성분과 향기가 결합한 크레마(crema)가 생성되어 커피 액체 위를 덮게 된는데, 개인적으로 이 크레마를 좋아하는 편이라, 달달한 초코렛이나 설탕과 함께 먹으면 그 특유의 크레마 향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카페인은 뗄레야 뗄수 없는 사이일텐데요. 우리가 먹는 음식 대부분에서 카페인이 있다고 하니 알고 먹으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카페인이란? 카페인은 1819년 독일의 과학자 프리들리프 페르디난트 룽게에 의해 처음으로 커피콩으로부터 추출되면서 발견되었는데, 당시 괴테가 그에게 아라비안 모카 커피콩을 선물하면서 '여기에 들어있는 성분을 분석해서 왜 커피가 사람들을 깨우는 효과가 있는지를 알려달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알칼로이드의 일종입니다. 알칼로이드는 알칼리성의 유기물질, 즉 생명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물질로 동식물 내에서 발견됩니다. 비슷한 알칼로이드 종류로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니코틴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카페인이란 단어는 커피안에 있는..

호불호가 강한 차 가운데 하나인 생강차는 그 효능이 커 많은 분들이 드시는데요. 특히 날씨가 춥거나 환절기에는 더 많이 찾으시는 생강차. 오늘은 그 생강차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강에 대해 생강은 생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입니다. 식용, 약용으로 매우 빈번하게 쓰이며, 감자와 비슷하게 덩이줄기를 이용합니다. 중국에는 2500년 전부터 생강을 키웠다는 기록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 때 전래되었다고 합니다. 생강은 오늘날 완주군의 특산물이기도 하며, 고려시대 당시에는 생강이 매우 귀중한 재료로 생강을 상으로 내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인삼차는 서민들이 마시는 차였고 생강차는 임금과 귀족들이 마시던 차였다고 하니 생강이 얼마나 귀중한 재료였는지 알 수..

오늘은 몇년사이 유행하고 있는 돼지감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돼지감자란? 뚱단지라고도 불리우는 돼지감자는 북미가 원산지인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처음 돼지감자라고 붙여진 이유는 돼지의 사료로 사용되어서라는 얘기가 있기는 하나, 정확한 유래는 별도로 없어 보입니다. 기후나 토질의 특정을 잘 타지 않기에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이 가능하며, 특히 번식력이 뛰어나서 심어 놓으면 별도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수확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야생에서만 자랐지만, 수요가 늘어나면서 농가에서도 재배를 많이 하며 재래시장이나 대형마트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11월부터 수확기로 말리거나 냉동보관하여 1년내내 즐기는게 가능합니다. 가축 사료나 알코올 제조 원료로 주로 사용하나, 최근에는 음식이나 차로..

우리가 목이 아프거나 기침을 자주하면 꼭 언급되는 도라지. 도라지에 대해 제대로 알고 먹어보자. 도라지란? 도라지는 초롱꽃과 식물로 7~8월이 제철이다. 보통 무쳐서 먹거나 데쳐서 먹는 형태를 가지며, 도라지청으로도 먹기도 한다. 감기가 걸렸을때 양방에서도 차로 끓여먹는걸 권장하기도 한다. 뿌리의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려서 사용하며, 한방에서는 편도염 · 설사에 사용한다. 도라지 효능 도라지차는 보통 생도라지를 말려서 사용하는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기관지나 폐 등에 좋다. 겨울철에 기관지나 폐를 데워주는 역할을 한다. 도라지 본연의 성질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해열작용과 소염작용이 있어 한방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특히 사포닌이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가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