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선정 죽기전에 봐야할 영화 그 세번째는 데어 윌 비 블러드(There Will Be Blood)입니다. 제 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많은 부분의 후보작에 오른 데어 윌 비 블러드(There Will Be Blood)는 2008년 개봉한 미국영화로 영화 제목은 성경구절에서 유래되었습니다.(출애굽기:7:19) 기본 줄거리 미국 서부에서 석유 시추를 하던 시대 한 남자의 이야기로 미국의 종교적인 뿌리와 자본주의의 모습속에서 현재 미국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지 당시의 시대적 모습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대니얼 플레인뷰는 자신이 하는 일에 집념 및 의지가 강한 사람입니다. 석유 채굴 도중 죽은 직원의 아들을 양아들로 삼고 이를 사업에 이용할 정도로 가족이라는 가치 역시 사업..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영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말하는 영화 바로 화양연화입니다. 화양연화는 왕가위 감독의 작품으로 2000년에 개봉된 작품으로 주인공 두 남녀의 성숙한 사랑을 아름다운 미장센과 함께 표현한 영화입니다. 여러사람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공동 아파트에 두 가구가 동시에 이사를 옵니다. 무역회사의 비서로 일하는 여자와 그녀의 남편, 그리고 신문사 편집기자로 일하는 남자와 그의 아내. 주인공인 여자와 남자는 배우자들의 불륜 사실을 알게되고, 그 속에서 괴로워하고 힘들어하지만 그 사실을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여자와 남자는 그 불륜 상대가 서로 상대방의 배우자라는 사실을 눈치채게 되고, 여자와 남자는 슬픔속에서 서로에게 어느덧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봐야 할 21세기 영화 100 첫번째는 멀홀랜드 드라이브입니다.멀홀랜드 드라이브는 미국의 독창적인 감독 중 한명인 데이비드 리치 각본/감독이 만든 영화로 데이비드 리치 감독의 색깔이 잘 나타나는 영화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전 세계적으로 21세기에 만들어진 영화가 한두개가 아닐텐데, 그 중 100에 안에 들고 또 첫번째 영화라 큰 기대를 하고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인 영화와는 다르게 난해함과 어두운면이 많다는 기본적인 내용정도만 들었는데,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게 무슨 내용이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해되지 않은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스토리상에 이어짐이 없거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상당수이기에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영화와는 동떨어진 느낌입니다.기본적으로..
BBC 2018년도에 선정한 21세기 영화 100선입니다. 이미 본 영화도 보이고, 처음 들어본 영화도 눈에 띄네요. 여론조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62명의 영화 비평가를 통해 조사를 했으며, 남극대륙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177개의 응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For our poll to determine the 100 greatest American films, we surveyed 62 film critics from around the world. This time, we received responses from 177 –from every continent except Antarctica. Some are newspaper or magazine reviewers, others write pri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