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라가는 귀한 나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어수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1. 어수리 기본정보어수리는 미나리과 식물로 맛과 향이 좋아 앞서 설명했듯이 임금님 수라에 올라왔던 귀한 식물입니다. 보통 깊은 산속에서만 자란다는 어수리는 향이 깊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한번 이 향에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봄에는 어린잎과 줄기를 채취해서 나물로 해서 먹고 뿌리는 채취하여 귀한 약초로 사용합니다. 2. 어수리의 효능1. 혈액순환 개선동의보감에서는 어수리에 대해 어수리 나물을 먹으면 피가 맑아진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혈액순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특히 뿌리 속 쿠마린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까닭에 뿌리를 말려 끓여 마시기도 합..

따뜻한 차 한잔이 떠오르는 계졀 이 추운 겨울에 함께 하기 좋은 열매. 바로 오미자입니다. 오미자가 좋다라는 얘기를 들으면서 어디에 좋은지 얼마나 음용해야 하는지 궁금해져서 조사한 내용을 공유 해보고자 합니다. 한때 인기가 높아지면서 만병통치약처럼 과대포장되긴 했으나, 그만큼 여러 효과가 있다는 오미자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하게 음용하면 좋을꺼 같습니다. 오미자 기본 알아보기 대다수가 오미자하면 가장 떠오르는 이미지는 다섯가지의 맛일 껍니다. 이름 그대로 다섯가지 맛(단맛, 짠맛, 신맛, 쓴맛, 매운맛)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뭔가 오묘한 맛이 나는 덩굴성 식물입니다. 예로부터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에 대해 독없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비타민을 비롯해서 항상화 성분까지 들어있다..

연잎차 의미 연잎차는 말 그대로 연꽃의 잎을 말린 후 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차입니다. 특유의 향으로 한번 즐거움을 먼저 느끼고 심신의 안정과 기분을 즐겁게 한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연잎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누구나 편안하게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연잎차 만들기 연잎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잘 익은 연잎을 채취한 후 잘 덖어주면 됩니다. 그다음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연잎차를 즐기고 싶을 때 우려내서 먹으면 됩니다. 연잎차 효능 연잎은 예로부터 열매, 잎 뿌리까지 약용 또는 식용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본초강목에서는 얼굴에서는 빛이 나게 해 주고 머리카락을 검게 해 준다고 했으며, 심지어 동의보감에서는 나쁜 피를 제거하고 오래도록 마시면 인체의 온갖 병이 낫는다고 합니다. 체내 항..

강황 강황은 생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남아시아의 토종식물입니다. 울금과 같다고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본초학 교과서나 대한 약전에 의하면 다른 식물로 분류 되어 있고, 한의서에도 강황은 성질이 뜨겁고 울금은 그 반대로 성질이 차며 강황이 울금보다 약효가 세다고 수록되어 있습니다. 강황의 주성분은 커큐민으로 이 커큐민은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의학적으로 소개되고, 특히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받기 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백세식품 강황가루 2kg 인도산(최상급) COUPANG www.coupang.com 강황의 활용 강황은 동남아시나, 남아시아 등의 아시아 국가부터 중동 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나라에서 식재료로 사용합니다. 우리에게는 카레에 들어가는 가루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그 활용은 아주 다양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 가운데 하나인 단삼차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는 일반적인 차는 아니지만, 한번 맛을 보면 향과 맛이 좋고 효능이 좋아 즐겨 먹게 되는 차입니다.단삼이란 단삼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 식물로 본초강목에 보면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을 가진 약재로, 인삼, 고삼, 현삼, 사삼과 함께 오삼중 하나로 불리웁니다. 특히 오색을 띄고 오장에 각각 배속되며 인삼의 생김새와 비슷하고 빛깔이 붉기 때문에 적삼이라고도 부릅니다.단삼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줄기와 뿌리 전체에 인삼과 비슷하게 잔털이 많은 편입니다. 5-6월의 자주색의 꽃이 피고 뿌리는 가을에 캐서 햇볕에 잘 말리어 오래전부터 한약재로 널리 쓰여왔습니다.국내에서는 재배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으며, 농촌진흥청은 혈액순환 개선을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 가운데 하나인 단삼차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는 일반적인 차는 아니지만, 한번 맛을 보면 향과 맛이 좋고 효능이 좋아 즐겨 먹게 되는 차입니다. 단삼이란 단삼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 식물로 본초강목에 보면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을 가진 약재로, 인삼, 고삼, 현삼, 사삼과 함께 오삼중 하나로 불리웁니다. 특히 오색을 띄고 오장에 각각 배속되며 인삼의 생김새와 비슷하고 빛깔이 붉기 때문에 적삼이라고도 부릅니다. 단삼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줄기와 뿌리 전체에 인삼과 비슷하게 잔털이 많은 편입니다. 5-6월의 자주색의 꽃이 피고 뿌리는 가을에 캐서 햇볕에 잘 말리어 오래전부터 한약재로 널리 쓰여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재배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으며, 농촌진흥청은 혈액순환 개..

현대인들은 마음속에 병. 화병이 많아 신경성 소화불량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저도 역시 한번 잠을 들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수면 부족은 다음날 하루 종일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한의학에서는 불면증을 위한 약초들을 쓰는데 산조인도 그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산조인이란? 산조인은 갈매나무과 묏대추의 성숙한 종자를 건조한 것으로, 가을에 성숙한 열매를 따서 과육을 제거하고 과핵을 취해 절구에 찧어 종자만 취한 뒤 햇볕에 말린 것이라고 합니다. 맛은 신맛이 강한 편이고, 그 성질은 평이한 편입니다. 실제로 드셔보시면 저 같은 경우는 비위가 약한 편인데, 약간 불편한 맛이 듭니다. 솔직히 맛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 보통 자기 전 30분전쯤에 음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너무..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커피, 그 종류도 많고 마시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가끔 카페 메뉴판을 볼때 이 커피는 뭐지 하는 마음에 검색해 보고는 하기에, 오늘은 즐겨 마시는 커피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는 곱게 갈아 압축한 커피가루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압력으로 뜨거운 물을 가하여 짧은 시간 동안 추출한 고농축 커피’를 의미합니다. 에스프레소 원액에 물, 시럽 등을 넣어 다양한 커피를 만들기에 커피의 재료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에스프레소는 그 자체로 훌륭한 커피의 종류입니다. 압축 시 지방 성분과 향기가 결합한 크레마(crema)가 생성되어 커피 액체 위를 덮게 된는데, 개인적으로 이 크레마를 좋아하는 편이라, 달달한 초코렛이나 설탕과 함께 먹으면 그 특유의 크레마 향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카페인은 뗄레야 뗄수 없는 사이일텐데요. 우리가 먹는 음식 대부분에서 카페인이 있다고 하니 알고 먹으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카페인이란? 카페인은 1819년 독일의 과학자 프리들리프 페르디난트 룽게에 의해 처음으로 커피콩으로부터 추출되면서 발견되었는데, 당시 괴테가 그에게 아라비안 모카 커피콩을 선물하면서 '여기에 들어있는 성분을 분석해서 왜 커피가 사람들을 깨우는 효과가 있는지를 알려달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알칼로이드의 일종입니다. 알칼로이드는 알칼리성의 유기물질, 즉 생명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물질로 동식물 내에서 발견됩니다. 비슷한 알칼로이드 종류로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니코틴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카페인이란 단어는 커피안에 있는..

호불호가 강한 차 가운데 하나인 생강차는 그 효능이 커 많은 분들이 드시는데요. 특히 날씨가 춥거나 환절기에는 더 많이 찾으시는 생강차. 오늘은 그 생강차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강에 대해 생강은 생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입니다. 식용, 약용으로 매우 빈번하게 쓰이며, 감자와 비슷하게 덩이줄기를 이용합니다. 중국에는 2500년 전부터 생강을 키웠다는 기록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 때 전래되었다고 합니다. 생강은 오늘날 완주군의 특산물이기도 하며, 고려시대 당시에는 생강이 매우 귀중한 재료로 생강을 상으로 내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인삼차는 서민들이 마시는 차였고 생강차는 임금과 귀족들이 마시던 차였다고 하니 생강이 얼마나 귀중한 재료였는지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