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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국내에서 상륙한 강력했던 태풍 매미나 사라를 기억하시나요?

국내에 큰 피해를 줬던 것으로 기억하는 그 태풍들보다 위력이 크다고 하는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는 6일(화) 경남 남해안을 통해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힌남노 뜻 및 경로

태풍 이름인 힌남노 의미는 라오스 캄무안(ຄໍາມ່ວນ)주에 위치한 국립공원인 '힌남노 국립자연보호구역'의 이름에서 가져왔으며, 슈퍼태풍으로 분류 되고 북위 25도선 이북의 바다에서 발생한 첫 번째 태풍입니다.

당초 대한해협을 통과하리라 예상했던 태풍이 보다 북쪽인 경남 남해안을 지날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이 우리나라에 근접하는 5~6일에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9월 6일 화요일 9시경 경상남도 통영시에 상륙 예정으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힌남노의 경로가 점점 서편화가 되면서 전국을 강타 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번 태풍은 1분 동안 지속되는 풍속의 최대값이 130노트(약 67m/s)이상으로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풍 발생 시 필수 행동요령

1. 태풍의 진로 및 도달 시간을 파악해서 어떻게 대피할지를 생각한다.
2. 산간, 계곡 등의 위험지역에 있을 경우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3. 주택이나 차량 등에 보호를 위해 준비합니다.
: 날아가거나 깨질 수 있는 물건 등은 결박하고 창문 등은 고정
4.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 준비
5. 외출 자제 및 주변지인 확인(노약자나 어린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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