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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 깃발 기본정보

장르 : 액션, 코미디, 어드벤처
개봉일 : 2022년 1월 26일
상영시간 : 126분
제작진 : 감독 - 김정훈 | 각본 - 천성일
주요 출연진 :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시청등급 : 12세 이상

해적: 도깨비 깃발 기본 줄거리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은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작으로 전편의 흥행만큼 후속편도 화제성 및 흥행을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해적의 전형적인 주제인 보물을 찾으러 가는 스토리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자칭 고려 제일검인 의적단 두목 무치와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이 항해를 이어가면서 시작됩니다.

한 배에서 운명을 함께하고 있지만 산과 바다, 태생부터 여러 가지로 상극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왜구선을 소탕하던 이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이 어딘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해적 인생에 다시없을 최대 규모의 보물을 찾아 위험천만한 모험에 나서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모든 영화가 그렇듯 사라진 보물을 노리는 건 이들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역적 부흥수 또한 보물을 차자하기 위해 바다로 향합니다.

해적: 도깨비 깃발 등장인물

해적: 도깨비 깃발 - 우무치 역 / 강하늘

스스로 고려 제일검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강호를 돌아다니지는 않고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해적선에 있게 된 의적단 두목입니다.

하는 행동이 너무 제멋대로이기 때문에 의적단 사람들에게조차 나쁜 인상을 줍니다. 심지어 해랑이 의적단에게 갈라지자고 선언했을 때 아무도 무치 곁에 남지 않았을 정도이니 그의 인망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막이의 뻔히 보이는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는 등 순진하고 멍청한 면모도 있으나, 반면에 칼을 숨겨두어 포박에서 빠져나오거나, 비밀 벽, 암호 등을 간파하는 모습 속에서 그의 특유의 재치를 엿볼 수 있습니다.

해랑에게 첫눈에 반해 치근덕대나 해랑에게 번번이 퇴짜를 맞습니다.

해적: 도깨비 깃발 - 해랑 역 / 한효주

해적단의 홍일점인 그녀는 천하에 명성이 자자합니다. 특히 해적단이면서 왜구 외의 배는 건들지 않게 하고 있으며, 수입은 왜구 노략선을 약탈하거나, 보물, 해산물을 직접 잡으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에 완벽한 선장이지만 그녀에게도 못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요리. 흔히 말하는 요린이도 아닌 요리치이지만 가지고 있는 능력과 인품 덕분에 부하들의 평가가 좋습니다.

남자만 있는 해적단이라 해금을 잘 챙겨주고, 예쁜 옷도 잘 제공해주고 잘 못을 했을 때도 가볍게 봐줍니다.

해적: 도깨비 깃발 - 막이 역 / 이광수

해적왕 꿈나무로 어릴 적부터 왜구 쪽 배에 잡혀있어서 일본어를 정말 조금 할 줄 안다.

해전단내에서 유일하게 보물이 있다고 하는 번개섬에 가본 적이 있어 안내 역할을 맡는다. 위험성 때문에 싫다고 거부했다가 해랑이 '죽기 전에 해적왕 한 번 되어보고 싶다'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여 보물을 찾을 때까지 임시로 단주 자리를 맡게 됩니다.

카리스마도 없고, 부하들에게 시비 걸면서 깐족대기를 일삼으며, 해랑을 노예처럼 부려 먹습니다. 번개섬에 들어오고 나서는 사실상 이름뿐인 해적왕 신세가 되며, 본인도 단주 자를 내려놓으려고 하지만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다.

그가 단원 중 유일하게 깃발의 암호를 해도로 해석했었기에, 그를 믿었으나, 번개섬까지밖에 기억하지 못해 단원들에게 막 아무 데나 괜한 삽질을 시켰다가 삽질 구덩이에 파묻힐 뻔하기도 합니다.

해적: 도깨비 깃발 - 부흥수 역 / 권상우

숨겨진 보물을 둘러싸고 해적단과 대적하는 역적입니다.

탐라왕이 되고 싶은 그는 오랑캐 장수의 목을 가져오면 탐라왕의 자리를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약속대로의 실적을 쌓았으나 과정이 너무 잔혹하여 우무치는 군법에 따라 부흥수를 파면시킵니다.

이후 보물의 존재를 알게 된 뒤, 이방원에게 보물을 대가로 탐라왕의 자리를 약속받는다. 보물의 암호도 바로 해석해 내고 보물로 돌파하는 모습 등에서 특유의 총명함을 보입니다.

해적: 도깨비 깃발 - 해금 역 / 채수빈

그녀는 타고난 사기꾼으로 고려의 왕족이라고 사기를 치고 있었으며, 우연히 보물지도를 거금에 팔려는 막이를 만나 공모했다가, 도둑 막이를 잡으러 온 해랑의 해적단에 잡혀가게 됩니다.

자신은 고려의 왕족이라고 허세를 부려보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얼떨결에 단원이 됐지만 단원 중 미남인 한궁에게 한눈에 반합니다.

해적: 도깨비 깃발 - 한궁 역 / 오세훈

해적단의 명사수로 활 솜씨는 대량의 수증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제대로 안 되는 상황에서도 상대 배의 적군들을 백발백중 맞출 정도로 뛰어납니다.

우무치가 돛의 밧줄을 타고 탈출하려고 하자 즉각 화살을 쏴서 우무치가 잡고 있던 밧줄을 끊어 도주를 막아냅니다. 해적단 침몰 시 해금을 구하지 못해 슬퍼합니다.

해적: 도깨비 깃발 - 강섭 역 / 김성오

우무치의 오른팔이자 의적단 부두목으로 사고뭉치 두목 때문에 골치 썩는 전형적인 부두목 스타일이다.

자기를 고려의 무사라고 자랑했었는데, 고려 장군들의 암호를 해석할 수 없어 망신을 당합니다.

해적: 도깨비 깃발 - 아귀 역 / 박지환

해랑을 따르는 해적 소단주이자 해적단의 돌주먹. 우무치가 등장하기 전까지 맨손 격투에서 져본 적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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