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하우스 오브 구찌 기본정보

장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감독 - 리들리 스콧
상영시간 - 158분
개봉일 - 2022년 1월 12일
출연진 - 레이디 가가 애덤 드라이버 자레드 레토 제레미 아이언스 알 파치노 외
원작 - 사라 게이 포든의 <더 하우스 오브 구찌>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하우스 오브 구찌 기본 줄거리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구찌 가문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 등을 그려낸 실화 바탕극입니다.

처음부터 사랑에 빠졌던 그 이름 구찌 내 것이 될수록 더욱 갖고 싶었던 이름 누구에게도 뺏길 수 없었던 그 이름 구찌를 갖기 위해 구찌를 죽이기로 합니다.

사라 게이 포든의 <더 하우스 오브 구찌>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입니다.

하우스 오브 구찌 등장인물

파트리치아 레지아니 (Patrizia Reggiani) - 레이디 가가

마우리치오의 부인으로 밀라노 기반의 운수회사 사장의 딸입니다.

20대 초반부터 마우리치오와 만나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알레산드라, 알레그라 2녀가 있습니다.

초반에는 사업에 나서지 않았는데, 마우리치오가 권력을 잡게 된 이후 전면에 나서게 됩니다. 사업에 연관 되면서 마우리치오와 소원하게 되고 오랜 별거 끝에 두사람은 이혼하게 됩니다.

이혼 이후에는 이혼으로 끝나는것이 아닌 마우리치오에게 폭언이나 저주를 퍼붓는 등의 행동을 하게 되고 마우리치오는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그녀는 징역 29년형을 선고 받습니다.

마우리치오 구찌 (Maurizio Gucci) - 애덤 드라이버

창업주의 손자. 아버지 로돌포 구찌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파트리치아와 결혼합니다.

파올로 구찌와 함께 구찌를 경영하며, 기성복 분야 진출을 추진하고, 84년에는 인베스트코프와 손을 잡고 지분을 확보해 구찌 회장에 취임하나, 경영 실패와 개인부채로 인해 인베스트코프에 지분을 매각합니다.

95년 3월 27일 파트리치아 레지아니의 살인 청부로 4발의 총탄을 맞고 사망합니다.

파올로 구찌 (Paolo Gucci) - 자레드 레토

알도 구찌의 둘째 아들. 아버지 알도, 삼촌 로돌프의 사업을 도왔으나 이견이 많았고, 아버지를 분식회계 혐의로 고발하는 등 권력다툼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와 삼촌이 사망한 이후, 본인의 브랜드(‘Designed by Paolo Gucci’)를 내건 전략을 펼치기도 합니다.

로돌포 구찌 (Rodolfo Gucci) - 제레미 아이언스

창업주 구찌오 구찌의 막내아들.

가업보다는 영화배우로 일하는 데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영화 촬영을 계기로 만난 배우 알렉산드라 빙클하우센과 결혼하여 마우리치오를 낳게 됩니다.

로돌포는 2차 대전에 연예 병사로 참전한 후 배우 일을 그만두고, 구찌 밀라노 지점의 관리를 시작으로 경영에 뒤늦게 참여하게 됩니다.

알도 구찌 (Aldo Gucci) - 알 파치노

창업주 구찌오 구찌의 셋째 아들.

구찌의 황금기를 이끈 인물로 피렌체 지역에서만 운영하던 구찌의 사업을 확장합니다. 특히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진출에 각별히 신경을 쏟았는데, 이탈리아 브랜드인 구찌가 미국에서 부유층의 상징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사업적으로 성공하였으나, 의붓아들인 첫째 아들 우고는 베니토 무솔리니가 만든 국가 파시스트당에 참여하는 등 부모의 속을 썩였고, 둘째 아들 엔초는 불과 9살에 사망하는 등 자식 관련해서는 어려움이 많았다.

파올라 프란치 (Paola Franchi) - 카미유 코탱

마우리치오 구찌가 파트리시아와 별거 기간 동안 만난 내연녀.

파올라 본인도 마우리치오와 만날 당시 남편이 있었고, 별거 중이었습니다.

마우리치오와 파올라는 1990년 한 파티에서 만나 관계를 이어오다가 1991년에 각자의 부인/남편과 이혼했고, 1994년부터 베네치아에 있는 호화로운 대저택에서 동거하기 시작했습니다.

톰 포드 - 리브 카니

디자이너인 톰 포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던 멜로를 통해 채용되었으며, 1994년 5월에 던 멜로의 후임으로 톰 포드를 추천해, 승진하게 됩니다.

톰 포드가 1994년 10월 컬렉션을 시작으로 디자인 전권을 갖게 된 이후 구찌는 구찌가 부활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매출이 폭증합니다.

도메니코 데 솔레 - 잭 휴스턴

하버드 로스쿨 출신의 세법 전문 변호사.

대형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 자격으로 구찌의 국제 세무 컨설팅을 맡다가 로돌포 구찌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아 구찌로 적을 옮깁니다.

마우리치오가 회장에 오른 후에는 구찌 아메리카의 사장으로 있다가 1995년 7월 구찌 본사의 CEO로 임명되어 2009년까지 경영했습니다.

피나 아우리엠마 - 셀마 헤이엑

영매술사이자 파트리시아 레지아니의 오랜 친구.

파트리시아가 마우리치오를 청부살해 하기로 계획을 세운 이후, 파트리치아 대신 청부업자들에게 돈과 정보를 전달하는 중개인 역할을 했습니다.

* 하우스 오브 구찌 홈페이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