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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시사|사회

테이퍼링 영향도

somsompapa 2021. 8. 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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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은 사전적 의미로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용어로 사용되는 통화량 정책을 의미하며, 처음 이 용어를 사용한 것은 2013년 연준 의장이었던 벤 버냉키입니다.

테이퍼링은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취했던 양적완화를 점진적으로 축소 해 나가는 것을 말하며, 다시말해 시장에 돈을 푸는 것을 서서히 줄이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양적완화 축소)

보통 경기가 회복세에 진입하게 되었을 때 과도하게 풀린 유동성이 인플레이션을 야기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경제전략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정리하면, 경기가 침제되었을때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시장의 돈을 풀기(경기 유동성 공급) 시작합니다.

이후 경기가 회복과 인플레이션 양상을 띄게 되면 테이퍼링(공급량을 서서히 줄이는)과 기준금리 인상을 하게 되고, 경기가 과열되었다 판단하면 시장에 돈을 푸는 것을 줄이는, 즉 양적긴축(경기 유동성 축소)을 단행하게 됩니다.


테이퍼링 시기

앞서 설명 한 것처럼 경기가 회복세에 진입했다고 판단 했을 때 시행하는데, 각 나라에 중앙은행에서 시행을 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서 시행하는 테이퍼링이 글로벌 경제에 큰 여파를 미치게 됩니다.

테이퍼링의 영향

기본적으로 돈을 시장에 많이 풀게 되면, 위험도가 높은 자산에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신흥국투자나 주식 등으로 들어가게 되고 해당 자산들을 수혜를 받게 됩니다.

반대로 테이퍼링 즉 시장으로 흘러들어가는 공급량을 줄이게 되면, 공급이 많아졌을때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또한 달러 조달금리 상승으로 인해 달러 상승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주식,채권 등의  자산에 유입되었던 달러를 외국인들이 회수 하면서 해당 자산의 하락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테이퍼링이 부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테이퍼링은 경기와 관련된 모든 지표를 분석해서 경기가 회복세다라고 판단했을 때 진행되기 때문에 미국 경기회복이 어느정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때문에 경기회복과 관련된 자산으로 자산을 이동하시가나 추가 구매를 하시는 방향으로 자산 관리를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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