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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4 - 박사가 사랑한 수식 / 오가와 요코 ★★★★★

 

내용은 제목 그대로 수식을 너무도 사랑하는 박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박사는 병이 있는데 80분만 지속되는 기억력으로 80분마다 다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박사는 집에 새로 들어온 파출부를 만나면서 이야기는 전개 된다.

 

나도 숫자를 좋아하고 호기심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책에서의 박사는 수식에 관해서는 관심이상의 사랑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그리고 더 놀랐던것은 숫자 하나하나의 심오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해석했다는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숫자들과 어울려서 살아가는데 이러한 숫자는 각각 의미가 있다는것이다.

 

처음으로 접한 일본 소설이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숫자의 매력에 빠져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블로그에 내용을 기재하기 위해 검색을 하다 보니, 이 책이 영화로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영화 역시 따뜻한 감동과 재미가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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