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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 이시형 - #독서리뷰1 ★★★☆☆

책읽기1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 공부는 중요하다? 필요하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더 깨닫게 되는 거 같다. 볼만한 책 없을까 하는 마음에 서점에서 눈에 띈 책은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이다.

확실히 필요성이 느껴져서 일까? 학창 시절 때 보다 더 공부에 대해 조급함이 느껴지고 갑갑함이 느껴지는 모습 속에서 이 책은 얻을 것이 많았다.

특히 암기력이나 공부할 시간이 점차 줄어들면서 현재 나에게 딱 맞는 책이 아니었나 싶다.

# 열심히 보다는 잘해야 한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신과 전문의이자 뇌과학자. 한국 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인 이시형 박사가 출간한 책이다.

이시형 박사

이 책은 항상 공부라는 압박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이 어려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즐거운 공부는 어떤 식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더 쉽고 즐거운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누구나 아는 내용이지만,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는 먼저 두뇌를 깨우라고 얘기한다. 호르몬 속에서 입력과 출력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을 말한다.

# 뇌를 깨우는 방법

우리의 뇌는 너무나 복잡하다.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인 우주처럼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고 헤아리기도 어렵다.

이러한 뇌는 호기심이 강해서 언제든 누구든 공부하기를 원한다. 뇌의 잠재의식을 자극시키기 위해서는 집중과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비법을 8가지로 정리하였다.

첫번째 : 몸과 마음을 준비시키는 집중의 비법

두번째 : 초고도 집중력을 기르는 일점 집중의 비법

세번째 : 생각과 감정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순간 전환의 비법

네번째 : 하루를 48시간처럼 쓰는 시간 창출의 비법

다섯번째 : 긴장과 이완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휴식의 비법

여섯번째 : 필요한 정보만 골라 담는 정보 습득의 기술

일곱번째 : 잊거나 깜빡하지 않게 하는 정보 기억의 기술

여덟번째 : 필요할 때마다 쏙쏙 꺼내 쓰는 정보 활용의 기술

# 잠시 내려놓자

우리는 공부는 해야 하는데, 시간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고민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당장 공부의 기술이 늘거나, 개인적인 한계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지금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면 잠시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내 현재 공부하는 법 대해 잠시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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