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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슈퍼태풍이라는 11호 힌남노가 한반도를 집어 삼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12호 태풍 얘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11호 힌남노의 한반도 피해가 너무도 컸던 만큼 12 태풍 무이파에 많은 이들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무이파 뜻과 경로

태풍이름인 무이파(梅花, Muifa)의 의미는 마카오가 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으로 매화를 의미하며, 광동어로 풀이하면 서양자두 꽃을 말합니다.

8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1200km 해상에서 발생한 무이파는 3등급 폭풍으로 중심기압 기준으로 강도는 중급 태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방향을 보면 북서진 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지며, 10일 오전 강도 강으로 세력을 키워서 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에 이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며, 기상청에 의하면 11일정도가 되어야 우리나라 영향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하니 11호 태풍 무이파 경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태풍의 강도분류


중 - 지붕 날아감
강 - 기차탈선
매우강 - 사람, 커다란돌 날아감
초강력 - 건물붕괴

태풍 발생 시 필수 행동요령

1. 태풍의 진로 및 도달 시간을 파악해서 어떻게 대피할지를 생각한다.
2. 산간, 계곡 등의 위험지역에 있을 경우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3. 주택이나 차량 등에 보호를 위해 준비합니다.
: 날아가거나 깨질 수 있는 물건 등은 결박하고 창문 등은 고정
4.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 준비
5. 외출 자제 및 주변지인 확인(노약자나 어린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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