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서울 티켓과 아트페어

최근 몇년동안 아트테크가 유행하면서 기존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기성세대 뿐 아니라 MZ세대까지 그 관심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세계적 아트페어(미술장터)로 알려져 있는 '프리즈(Frieze) 서울'이 열리면서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트페어에 대해 알아보기

아트페어는 예술작품의 판매를 목적으로 한 미술시장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전시회와는 다르게 작품의 판매를 목적으로 주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유럽에서는 아트페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 그 규모도 크지만 한국에서의 아트페어는 생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술작품을 사고 파는거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 사람들이기에 개념 자체가 생소한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프리즈 서울

그러나 이번 프리즈 서울은 전세계의 미술판매 중심을 서울로 향하게 했으며 첫날부터 거장들의 작품이 대거 팔리는 등 판매가 순항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3일 프리즈 서울에 따르면 개막일인 전날 LGDR, 블럼앤포, 자비에 위프켄 등의 갤러리들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 부스에 전시한 작품들을 모두 팔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9월5일까진 진행되는 이 행사는 무료는 아니며, 프리즈(Frieze)와 함께 열리는 키아프 서울(Kiaf SEOUL·한국국제아트페어)을 함께 관람이 가능하며,

20만원 짜리 프리뷰 VIP티켓과 7만원짜리 일반 티켓 구매를 통해 입장이 가능합니다.

가격이 아깝지 않을 만큼 실제로 가보면 어떤 미디어 보다 재미있고 신기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고, 여력이 있다면 집안 전시나 재테크 목적으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이번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를 통해서 우리나라가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