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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일반

국립발레단 나대한

somsompapa 2020. 3.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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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나대한

어제 오늘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중 여자친구와 일본으로 여행을 간 국립발레단 나대한 발레무용가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국립발레단은 1962년 창단된 대한민국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한국 발레 역사의 상징과도 같은 곳인데요. 60여 년의 시간 동안 수많은 무용수와 안무가, 그리고 훌륭한 예술감독과 작품 덕분에 국립발레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대표 발레단입니다. 현재 국내 최정상 무용수 60여 명과 세계적인 명작들을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으며, 정기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끊임없이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국립발레단 소개 참고)

코로나19 바이러스 대비하여 국립발레단에서는 국립발레단 단원 전체가 2월24일부터 3월1일까지 일주일간 자체적인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이 기간동안 국립발레단 나대한 발레무용가가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한 것이 논란이 되어, 이에 국립발레단에서는 2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16일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나대한에 대해 해고 처분을 내렸다고 합니다.

국립발레단 홈페이지

한국예술종합대학 무용원 실기과 출신인 나대한은 2018년 Mnet 예능 프로그램 ‘썸바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국립발레단 정단원이 됐다고 합니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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