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콩차 효능 및 부작용

작두콩이란

작두콩은 콩과의 식물로 생긴 넓고 큰 꼬투리가 작두처럼 생겼기에 작두콩이라고 합니다.

세 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겹잎 식물로 7~8월 늦여름에 꽃이 피고 꼬투리 안에 콩이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 아시아가 원산지이지만 현재는 우리나라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여, 국내산 작두콩을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작두콩 활용법

보통은 약재로 사용하거나 밥에 넣어서 먹는것이 가능하며, 특히 최근에는 볶아서 차로 우려서 많이 마시며, 그 맛은 구수한 맛으로 둥굴레차나 보리차와 비슷하고 향도 좋아 커피나 물 대용으로 마시기도 좋습니다.

작두콩차 효능

비염 및 감기 개선 효과 가능성

작두콩차를 드시는 이유에는 맛이나 향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많은 수의 분들이 비염개선을 목적으로 드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두콩차에는 히스티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가운데 하나로 바이러스 등의 감염시간을 줄이는 방어적 기능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로개선 및 우울감 해소 가능성

앞서 언급한 작두콩차에 많이 들어가 있는 히스티딘은 피로를 감소시키고 인지 기능 테스트를 위해 남성 20명에 대해 히스티딘 보충을 한 결과 2주 후에 피로개선 효과 및 우울감 해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조은약초 작두콩차

소화기관 지원 가능성

이 역시 작두콩차에 들어있는 히스티딘 효과 가운데 하나로 펩신과 엽산과 같은 위액의 분비를 자극함으로써 소화기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축농증 증상 개선 가능성

작두콩차에는 우레아제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요소를 분해함으로써 축농증 증상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뇌건강 및 신경계 지원 가능성

작두콩차에 있는 히스티딘 성분은 히스타민의 전구체로 간주되는 부분 때문에 뇌건강에 이점을 제공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엘린을 형성하고 산화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알츠하이머 같은 퇴행성 장애 방어에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천지농원 볶은 작두콩차

작두콩차 부작용

다만, 작두콩차를 과다섭취 할 경우 복통과 설사가 있을 수 있다고 하니 하루에 2잔 이하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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