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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공포영화는 태생적으로 B급영화에서 출발해서 대중적인 평가가 사실 사람마다 차이가 많이 나는 부류입니다.

누군가에는 졸작이라 느끼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장점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공포는 놀란다는 감정을 기본으로 느끼게 되는데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에 반대되는 예측하지 못한 내용들을 영화를 통해 다루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공포를 만들어 내는데 그 종류는 보통 눈에 보이지 않는 외부의 존재로부터의 공포, 자연재해 같은 환경 변화, 그리고 신체훼손, 어둠, 미지의 세계 등이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수많은 공포영화가 있지만 특별함을 가져도 주는 공포영화 몇 가지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버드 박스 (2018)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영화 버드 박스(2018)

버드박스는 2018년에 개봉된 영화로 산드라블록 주연의 영화입니다.

영화의 기본 배경은 세상이 망하고 5년후에 미지의 무엇인가를 보는 모든 사람은 이해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자살을 하게 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지옥과도 같은 이 세상에 주인공 멜로리는 두 눈을 가리고 집밖으로 나서게 됩니다.

그것도 자신밖에 의지할 곳이 없는 두 아이와 함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감추고 희망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산드라블록의 숨막히는 연기와 극의 전개 가운데 시청하는 이로 하여금 눈이 보이지 않음을 같이 느끼게 만들어 같은 환경속에서 공포를 같이 느끼게 만드는 형태의 영화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보고 영화의 등장인물들처럼 눈을 가리고 걸어다니는 '버드 박스 챌린지'가 인기를 끌어 넷플릭스가 영화 속 장면을 따라하지 말라는 경고문까지 올렸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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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018)

숨막히는 영화로도 잘 알려진 콰이어트 플레이스입니다. 버드 박스가 보는 것에 대한 공포라면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에 대한 공포입니다.

전 세계가 괴생명체에 침공 당했으며, 이 괴생명체는 소리에 반응을 하는 생명체로 소리를 내는 대상을 공격하게 됩니다. 주인공 4명의 일가족은 이 괴생명체를 피해 생사를 걸고 도망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인물들의 음성 대화가 많지 않고 대부분 수화나 배경음악도 많지 않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리를 안내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하면서 보게 된 영화로 보는 내내 숨소리 조차 내기 어려울 정도로 숨막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길지 않은 런닝타임으로 생략된 장면이 많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보이기도 합니다.

인비저블맨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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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비저블맨(2020)

영화 인비저블맨은 2020년도 기대가 높았던 작품으로 H. G. 웰스의 소설 투명인간을 원작으로 한 SF 호러 영화입니다.

1933년에 개봉한 투명인간 영화의 리메이크 작품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어드벤쳐 액션 영화로 기획되었으나, 프로젝트가 여러번 엎어지면서 원작과 비슷한 SF호러 영화로 작품을 개봉하게 됩니다.

인비저블맨의 전반적인 내용은 여기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주인공 세실리아는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게 되지만 그날 이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혼자 남겨진 집에서 인기척이 느껴지고, 분명 아무도 없는 곳인데 소리가 들립니다. 아무것도 없는데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공포,영화 인비저블맨에서 보여지는 공포입니다.

제인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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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인도(2016)

2016년도에 개봉한 제인 도의 원제는 The autopsy of Jane doe로 신원 미상자의 부검이라는 의미로, 여기서 말하는 제인 도(Jane doe)는 신원 미상의 여성을 말합니다.

영화 제인 도의 이야기의 시작은 3대째 부검소를 운영 중인 토미와 오스틴 부자가 보안관의 다급한 의뢰로 신원 미상인 젊은 여성의 부검을 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부검을 시작하면 할 수록 신원미상 시체에서 이상한 점들이 발견되게 되고, 주변 환경이 변경되거나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처음 시작부터 공포가 옥죄여 오는 스타일의 영화로 중반까지도 광기와 공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해부라는 과학속에서 과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주된 내용입니다.

컨저링2 (2016)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영화 컨저링2(2016)

영화 컨저링은 컨저링 유니버스의 첫 번째 영화로 제임스 완 감독이 실화를 소재로 만든 공포영화입니다. 2013년 컨저링1이 개봉한 이후 16년도에 컨저링2가 개봉하였습니다.

컨저링2만 관람해도 문제는 없으나, 스핀오브 형태의 작품들이기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는 순서대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더 넌 → 애나벨: 인형의 주인 → 애나벨 → 애나벨 집으로 → 컨저링 → 컨저링 2)

컨저링2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1977년 실제 워렌 부부가 영국 런던 외곽에 있는 엔필드에서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하여 만든 영화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앞서 언급한 워렌부부가 아미티빌 사건을 조사하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로레인은 러츠 가족과 함께 일가족 살해사건의 이유를 밝히기 위해 유체이탈을 통한 탐색을 시작하게 되면서 이상한 상황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유체이탈을 통해 탐색하던 중 살인사건을 재현하게 되고 그 사건 현장 탐색 도중에 지옥과도 같은 공포를 경험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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