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국민타자 혹은 홈런타자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 사람을 떠올릴 것이다. 바로 이승엽 선수다. 유망투수에서 타자로 홈런타자 이승엽 중앙초등학교 4학년에 야구를 시작한 이승엽은 원래 투수로 경북고 재학 시절에는 청룡기에서 최우수투수상을 수상하였고, 특히 노히트 노런도 기록한 선수였다. 원래는 한양대 입학 예정이었으나, 수능 점수로 인해 대학 진학이 어려워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게 된다. 입단은 앞서 말한 대로 투수로 입단하게 되는데, 팔꿈치 부상으로 투수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게 된다. 당시 우용득 감독과 박승호 타격코치는 이승엽의 타격 재능을 알아보고, 1루수로 시합에 나가게 된다. 입단 첫 해 첫 시즌 타율 .285에 홈런 13개 성적을 냈지만, 신인왕 수상에는 실패한다. 당시 신인왕은 이동수..
스포츠/야구열전
2020. 3. 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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