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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넷플릭스 미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미드가 루시퍼입니다. 개인적으로 등장인물이 전반적인 내용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시즌5가 계속적으로 기대하게 만드는 미드로 생각합니다.
기본 줄거리
지옥에서 왕으로 군림하는 생활이 따분해진 루시퍼 모닝스타가 스스로 왕좌에서 물러나 미국 LA에서 고급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며 강력계 미녀 형사를 도와 범죄 해결에도 나서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지옥에 있어야 할 악마 루시퍼는, 그가 지옥에서의 왕으로써의 생활을 청산하고 LA에서 생활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곳에서 타락한 생활은 하던 루시퍼는 강력계 형사인 클로이를 만나게 되면서 삶이 변하게 됩니다.
등장인물 - 루시퍼 모닝스타(톰 엘리스)
주인공인 루시퍼 모닝스타 역의 토머스 존 엘리스는 아이러니하게도 목사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루시퍼를 보는 분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주인공인 루시퍼 모닝스타를 보기 위해 보시는 분들이 많을정도로 그만큼 매력적이고 루시퍼라는 역할에 잘 어울리는 배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느끼하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큰 키에 서구적인 마스크는 분명 매력적인건 사실입니다.
미드상에서 보면 루시퍼는 지옥의 왕 답게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능력을 활용하여 클로이 데커 형사를 도와줍니다.
등장인물 - 클로이 제인 데커(로렌 저먼)
미국 LA 경찰에서 근무하는 강력계 형사로 한 여가수의 죽음을 수사하며 루시퍼 모닝스타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그가 수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고, 이후 루시퍼가 민간인 자문 위원의 신분을 얻은 뒤엔 공식적으로 파트너로서 함께 일하게 된다. 루시퍼는 거의 언제나 그녀를 형사(Detective)라고 호칭한다.
사람들을 돕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선량하고 이타적인 마음씨를 지녔다. 직업적인 능력 역시 매우 뛰어나며 이성과 직관 모두 훌륭한 수준이다. 정직한 경찰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그녀 역시 굉장히 정의롭고 용감하며 어떤 상황이라도 과학적인 증거와 실질적인 확신 없이 무언가를 판단하지 않는다. 이러한 사고방식 덕분에 다른 극중인물들보다 루시퍼의 주장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과거 동료 경찰인 대니얼 에스피노자와 결혼하고 딸 트릭시 에스피노자를 가졌지만 직업 특성상 자연스럽게 멀어져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별거하고 있는 상태다.
아메나디엘(D.B. 우드사이드)
루시퍼의 형이자 최강의 천사입니다. 천사들 가운데 가장 먼저 태어난 천사로 가장 강했던 천사로 표현됩니다. 아버지의 말을 잘 듣는 효자(?) 천사이지만, 루시퍼를 다시 지옥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와 다른 성격의 천사로 변하게 됩니다. 루시퍼와 많이 다투기도 하지만, 미드 루시퍼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