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날씨가 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3년전 겨울 내가 아닌 누군가에 도움이 주기 위해 여기 저기 알아보다

플랜코리아를 알게 되어 한명의 토고에 사는 아이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함께 해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많은 국제구호개발 NGO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인

플랜코리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중 하나인 Plan은 80년 된 UN 경제사회이사회 협의기구입니다.

국적, 정치, 종교를 초월하여 아프리카와 아시아, 중남미 50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권리를 신장시키고 빈곤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함께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플랜한국위원회(플랜코리아) 소개

한국전쟁 직후, 플랜은 1953년부터 1979년까지 ‘포스터 페어런츠 플랜(Foster Parents Plan)’을 한글로 번역한 ‘양친회(養親會)’ 라는 이름으로 활동 하였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폐허 속에 굶주림과 추위에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플랜은 전세계 후원국들의 지원을 요청했고 각 국에서 전달된 후원금으로 매년 2만 5천 여명이 넘는 한국의 어린이들을 도와 주었습니다.
-플랜코리아 홈페이지-
당시 양친회는 전쟁 이민자들이 모인 부산과 서울을 주 지역으로 활동했고,
그 활동을 거제도까지 넓혀나갔습니다.

이후 우리나라는 경제성장을 통해 스스로 빈곤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고,
이에 따라 1979년 우리나라에서 철수한 플랜은 17년이 지난 1996년 한국의 OECD가입을 계기로 후원국이 되어 돌아와 오래 전 받은 사랑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플랜코리아 홈페이지-

 

플랜한국위원회(플랜코리아) 후원 방법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오프라인을 통해 후원 할 수 있습니다.

저는 3년째 아래 토고 아동 한명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어색했지만,  해외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회와 행복을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세상에는 극심한 빈곤으로 기초적인 생활조차 이어나갈 수 없는 사람들이 수천만 명이 넘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가정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학교를 떠나 일을 하고 있습니다.

플랜은 빈곤한 어린이들 및 그 가족들이 자립할 수 있는 수입원 창출 및 투자 구조를 마련하고, 생계유지 및 발전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지원하여, 스스로 빈곤의 사슬을 끊을 수 있도록 자립역량 강화를 돕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 파트너와 함께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어린이의 건강 및 교육을 비롯한 다른 프로젝트와 연관된 총체적 접근 방법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가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 플랜코리아 홈페이지 -

 

320x100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