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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스 등장인물

somsompapa 2022. 7.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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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어로 정복하기 어려운, 다이아몬드의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아다마스는 진실을 파혜치기 위한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성 배우가 쌍둥이 형제를 모두 소화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 아다마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다마스 기본정보

장르 : 미스터리 추리물
방송 기간 : 2022년 7월 27일 ~ 2022년 9월 15일 (예정)
방송 횟수 : 16부작
채널 : tvN
제작진 : 연출 - 박승우 | 극본 - 최태강
주요 출연진 : 지성, 서지혜, 이수경, 허성태, 오대환
방송 시간 : 수 · 목 / 오후 10:30 ~

아다마스 기본 줄거리

쌍둥이 형제로 태어난, 우신과 수현. 화목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린 시절, 착하디 착한 아버지는 살해당하고,
범인은 사형수가 되게 됩니다.

22년 후, 힘겹게 두 아들을 키워낸 가여운 어머니가 남긴 유언을 우신이 듣게 됩니다.

“네 아버지를 죽인 사형수. 그이는 억울해..”

홀로 유언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진 우신은 며칠 뒤, 날아든 익명의 편지를 받고 22년 전 사건의 진실을 송두리째 뒤흔들게 됩니다.

‘사형수 이창우는 진범이 아니다’

이에 새로운 증거를 확보, 재심을 청구하기 위해, 당시 사라진 살해흉기로 추정되는, ‘아다마스’라는 이름의 다이아몬드 화살을 훔치려 결심하게 됩니다.

해송그룹 권회장의 회고록 대필 작가로 그의 저택에 입성!  진범이 누구겠는가? 아다마스를 가진 자가 가장 유력하다.

한편, 수현은 느닷없이 찾아온 기자 서희와 대면하고 22년 전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위증한 사실을 알게됩니다.

살해당한 아버지 사건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되고,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진범을 찾는 형 수현.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우신.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 드라마 아다마스입니다.

아다마스 인물관계도

아다마스 등장인물

아다마스 - 하우신 역 / 지성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로 쌍둥이 중 동생. 본명은 송우신. 필명은 어머니의 성을 따라 하우신.

인생을 다 아는 듯, 인간을 다 아는 듯, 마치 소설 속 주인공 캐릭터 같은 그는, 사람 관찰이 취미인 심리학 박사 출신으로,
그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던 차에 심리묘사가 탁월한 추리소설 작가로 거듭났다.

평온한 말투와 적당한 유머, 사려 깊은 성품 탓에 모르는 이들은 그를 인류애 넘치는 휴머니스트라 착각하지만, 어떠한 순간에도 쉽게 평정을 잃지 않는 지극히 이성적인 인물.

높은 자존감에 곱게 자란 것 같아도, 알고 보면 제법 극적인 인생사가 숨겨져 있다. 출생의 비밀, 사생아다.

어머니는 복중에 쌍둥이를 품은 채 아버지를 만났고,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를 그저 헌신적으로 사랑했다. 그들은 그렇게 가족이 되었다.

그림처럼 행복하던 유년 시절이 지나고, 15살이 되던 해.. 비극이 시작된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살인자는 80년대 권력자들을 상대로 신출귀몰한 절도 행각을 벌였던, 대도 이창우.

살인의 이유는 민망하리만큼 초라한, 단돈 10만원. 이삿짐 트럭 외상값이었다. 이후 어머니는 꿋꿋이 두 아들을 훌륭히 키워냈지만, 오래 지병 끝에 눈을 감는다.

우신에게 충격적인 유언을 남긴 채. ‘네 아버지를 죽인 사형수. 그이는 억울해..’

쌍둥이 형 수현에게조차 말하기 힘든, 혼란스러운 진실. 애써 외면하던 차에, 익명의 편지 한 통이 날아든다. 아버지의 사건 현장에서 사라졌던 살해흉기.

그 사라진 살해흉기가 바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다이아몬드 화살이자,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 기업, 해송그룹의 상징 ‘아다마스’라고!!

아다마스 - 송수현 역 / 지성

중앙지검 특수4부 평검사인 그는 쌍둥이 중 형으로 대통령이 와도 꼬우면 일단 들이받고 보는 지랄 맞은 성격 탓에 ‘송각하’라 불리는 중앙지검 유명인사.

고요한 아우라로 좌중을 압도하는 우신과는 달리, 희노애락 분명한 동적인 인물. 심히 감정적이다. 그래서 인간적이기도 하고. 성질머리는 개차반인데, 공부머리는 있어서 중고등 내내 전교 1등.

아슬아슬 삐딱선 타던 아들놈도 엄마 사랑은 지극한 덕에, 엄마가 원하는 판검사길로 직진! 종종 아버지 때문에 검사가 됐느냐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모든 건 엄마 때문이다.

나쁜 놈들 때려잡고, 못된 놈들 후려치고, 지위고하를 막론! 탈탈탈~!! 털었다. 천하에 무서울 것 없는 수현에게 걱정거리는 오직 우신뿐.

엄마가 돌아가신 후, 마음 못 잡고 있는 걸 지켜보자니 피가 식는다. 그런 우신이 한 달간 여행을 떠난다고 했을 때, 내심 기뻤다.

한시름 덜었구나 싶던 차에 찾아온 불청객. 다짜고짜 찾아와서는 아버지를 죽인 사형수 이창우가 누명을 쓴 거라고 주장하는 기자 김서희. 처음에는 미쳤나 싶었다.

근데, 김서희가 두고 간 자료들을 찬찬히 훑다보니, 어쩌면…? 이라는 미친 생각이 들었다. 밑져야 본전이다.

아다마스 - 은혜수 역 / 서지혜

해송그룹 장남의 아내로 은국병원 무남독녀 외동딸.

아름다운 외모에 고아한 분위기, 온실 속에서 곱게 자란 화초다. 해송그룹 차남의 연인이었으나, 장남과 정략결혼한 비운의 여인. 애정 없는 결혼생활 3년 차.

이 저택에서 벗어나려면, 경우의 수는 두 가지다. 죽거나, 해송이 망하거나. 순진무구했던 아가씨는 어느새 독기를 머금은 여인이 되고, 급기야 증권가 찌라시에선 예사 또라이가 아니라며 입방아에 오르내리는데.

그러던 어느 날, 남편 현조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어쩌면 해송을 벗어날 수도, 아니 무너뜨릴 수 있을 지도 모를.

아다마스 - 김서희 역 / 이수경

TNC 사회부 기자로 만만히 봤다간 코 깨지기 십상. 어디 가서 성깔로는 안 밀린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기어이 저격기사를 써대는 탓에 늘어가는 고소장과 협박들.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사람 잡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그놈이 그놈이라는 부정부패 네임드 중에 특히나 눈엣가시 같은 인물이 있었으니, 새미래당 황병철 의원. 취재 가는 판마다 그 이름 석 자가 거론되는 통에, 족족 까는 기사를 작성, 웬만한 정치부 기자보다 황병철에 대해 빠삭한 경지에 이르렀다.

아다마스 - 최 총괄 역 / 허성태

해송그룹 저택 보안총괄책임자로 거친 말투, 산전수전 다 겪은 상남자. 툭툭 뱉는 막말만큼이나 성질도 불 같지만, 생각보다 여리다.

스스로 그게 약점이라 판단하여, 겉으로 더 나쁜 놈 코스프레를 하는 중. 돈 앞에 장사 없다고, 해송그룹의 사주를 받아 동료를 내부고발 파면시키고, 그 대가로 거액의 연봉이 보장된 해송그룹 권회장 저택의 보안총괄책임자로 발탁되었다.

아다마스 - 권 회장 역 / 이경영

해송그룹 회장으로 고개 숙이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고개 숙이게 만드는 인간들은 모조리 그 모가지를 끊어버리면 그만. 권위에 심취한 오만한 제왕이다.

내 말이 법이요, 넌 따르기만 하면 돼. 정치, 경제, 법조계 대한민국 그 어디에도 해송, 권회장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대통령마저 함부로 무시할 수 없는 실세 중 실세.

아다마스 - 권집사 역 / 황정민

해송그룹 저택 집사로 뭐에 심통이 났는지 늘 못마땅한 표정. 절뚝절뚝 지팡이를 짚고 걷다가 수틀리면 냅다 지팡이로 후려갈기고 보는, 심보 고약한 노인네.

그 경박스런 웃음꽃이 만개할 때는 오직 권회장을 뫼실 때. 오매불망 주인님을 향한 그 충심은 가히 해바라기라 하겠다.

집안 대대로 권씨네 노비로, 신분제가 철폐되면서 성씨 없는 종들이 주인의 성을 따라 권씨가 되었다. 천지는 개벽했는데도 아직까지 대를 이어 권회장의 충복이 된 사람.

아다마스 - 권현조 역 / 서현우

해송그룹 장남이자 대표이사로 권회장이 타고난 냉혈한이라면, 현조는 학습된 악마.

아버지 따라하기 우등생이다. 보여주기 식 행동으로 인해, 대중적 이미지는 굿. 애석하게도 적장자로 태어났지만, 차남이자 서자인 민조에게 늘 밀렸다.

아다마스 - 윤비서 역 / 이시원

풀내음이 날 것 같은 청순가련한 외모에 똑 부러진 일 처리. 이름은 윤 진. 보육원 원장님이 지어준 이름이다.

진선미, 버림받은 세 자매 중 첫째. 셋째는 병으로 죽고, 두 자매만 살아남았다.

청각장애인으로, 어린 나이에 권집사 손에 이끌려 저택으로 들어왔다. 그 날부터 해송그룹의 수족으로 키워졌다. 희로애락을 느낄 수 없는 언제나 같은 표정을 하고 있는,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아다마스 - 이동림 역 / 신현승

마냥 해맑다. 말이 뇌를 거치지 않고 바로 나오는 철부지. 악의는 없는데, 듣다 보면 이거 멕이는 건가? 갸웃하게 만드는 화법의 소유자.

워낙에 명랑소년이라 쥐어박지도 못하고, 그래도 애는 착해~ 라고 포장되는 인간형.

아다마스 - 오여사 역 / 우현주

해송그룹 메이드 10년차. 이 바닥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의리 따윈 모르겠고, 돈 따라 마음 따라가는 인물로 따지고 보면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이 집안에서 가장 위험한 회색분자.

아다마스 - 박요원 역 / 고윤

우수한 신체능력으로 특별 채용된 에이스 보안요원. 매사 진중한 모습으로 저택 내 카리스마를 담당한다.

아다마스 - 김요원 역 / 

반듯한 외모의 건실한 청년. 우신의 소설책을 달달 외우다시피 하는 광팬이다.

아다마스 - 이 팀장 역 / 오대환

해송그룹의 해결사. 이를 드러내고 소리 없이 웃는, 서늘한 미소가 그의 아이덴티티. 해송에 방해되는 인물들 위주로, 사고사, 돌연사, 자살, 실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충을 처리한다.

특수부대 군출신으로, 일찌감치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 가도를 달린 엘리트 요원. 현재 실질적인 해송그룹의 넘버 3이다. 팀A에 오더를 내릴 수 있는 건, 오직 권회장과 현조. 그리고 이팀장 뿐이니까.

아다마스 - 썬(윤선) 역 / 박혜은

최종병기 그녀, 활동명 썬. 본명은 윤 선, 윤비서의 여동생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에 천하에 권집사 마저 두 손 든 악바리.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그 길들여지지 않는 성격 탓에 일찌감치 팀A로 발탁되었다. 한창 이름을 떨치다가, 현재는 자숙중이다.

아다마스 - 정 과장 역 / 이호철

압도적인 피지컬과 비열한 두뇌로 이팀장과 함께 팀A의 전반을 이끌고 있다.

머지 않은 언젠가 이팀장을 꺾고 1인자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팀장이 낙하산으로 들인 얼치기 막내 동생 이과장의 덜떨어짐이 불만스럽지만, 그 기대와 불만 모두 드러내지 않은 채 이팀장 곁에서 충실하게 임무 수행 중.

아다마스 - 이 과장 역 / 조동인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친형인 이팀장. 형님은 항상 자길 애처럼 보고 못미더워하지만, 어서 빨리 증명해 보이고 싶을 뿐. 누구보다도 현장 체질이라는 것을.

아다마스 - 강혁필 역 / 최덕문

느릿느릿 고조 없는 목소리. 극한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는 돌부처.

그의 평생숙원은 해송그룹의 비밀조직을 와해시키는 것이다.

팀A의 실체를 밝히고 응징하기 위해, 수면 아래에서 조용히 움직이는 중.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아다마스 - 미스 리 역 / 장진희

 

서류상으로는 경찰조직에 없는 존재. 컴퓨터도 능숙, 격투도 능숙.

내근직과 외근직 전부 가능한 멀티형 요원. 차악이 되어서라도 최악을 제거하는 것이 정의라는 강본의 신념에 기본적으로 따르지만, 때로는 대의라는 명분 하에 이루어지는 일들에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인물

아다마스 - 황병철 역 / 김종구

해송그룹이 서포트하는 대선후보.대통령 자리만 준다면, 돈과 권력 앞에서 한없이 값싸지는 무릎을 가진 인사다.

검사 출신답게 슬로건은 법통령. ‘사형집행 재개’를 대선공약으로 걸고 역대급 표몰이 중인데, 당선이 유력하다는 평이다.

사실, ‘사형집행 재개’ 공약은 해송그룹에서 제안한 딜이다. 공약으로 걸어주기만 하면, 선거자금 팍팍 지원하겠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인권이고 뭐고 내 알바 아니고요, 나야 청와대 입성만 하면 만고땡.

 

아다마스 - 은원장 역 / 임병기

혜수의 아버지로 끼리끼리 논다고 황후보와 형님동생 아삼육이다.

자수성가해서 이만하면 명문가다 싶은데, 아들이 없네? 사위라도 잘 봐야지 했더니, 기특하게도 해송그룹 둘째랑 연애를 한단다.

정계 쪽으로는 황후보 인맥 탄탄하고, 재계 쪽으로는 권회장만 낚으면 금상첨화. 예비사위 민조가 사망하자, 염치불구 기어이 맏며느리 자리로 혜수를 밀어 넣는다.

아다마스 - 이창우 역 / 조성하

80년대 고위층을 대상으로 신기에 가까운 절도행각을 벌였던 대도. 대도로 활동하다 경찰에 붙잡혀 15년을 감옥에서 살다 출소하지만, 출소하자마자 이삿짐 트럭 기사 송순호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수가 되어 22년째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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