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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살아있다 기본정보

장르 : 코미디
방송 기간 : 2022년 6월 25일 ~ 2022년 9월 10일 (예정)
방송 횟수 : 12부작 (예정)
채널 : TV조선
제작진 : 연출 - 김윤철 | 극본 - 박파란
주요 출연진 :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외
방송 시간 : 토 오후 09:10 ~ 10:30

마녀는 살아있다 기본 줄거리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블랙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로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을지언정 미치도록 행복해지고 싶은 21세기판 마녀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녀는 살아있다 인물관계도

마녀는 살아있다 등장인물

마녀는 살아있다 - 공마리 역 / 이유리

방송사 아나운서인 셀럽 남편에, 해외 유학 중인 딸. 한마디로 딱 그림이 나오는 중산층 가정의 전업주부. 겉보기엔 낭창낭창 유연한 와중에도 마리에겐 부동의 원칙이 있다.

기브 앤 테이크! 받은 만큼 돌려준다. 은혜는 은혜로, 피에는 응징으로! 마리는 얌전히 식사 중인 투견이다. 밥 먹는데 안 건드리면, 아무도 안 문다. 그런데 툭! 누군가 마리의 밥그릇을 걷어찼다. 검대가리를 상실한 범인은, 남편 이낙구.

마녀는 살아있다 - 채희수 역 / 이민영

나이 서른에 소위 있는 집 외아들과 결혼했다. 그러나 현모양처가 꿈이던 희수는 현모도, 양처도 되지 못하고 그냥, 며느리가 됐다. 그것도 애 못 낳은 죄로 시어머니 독박 간병 중인 며느리. 독박 병간호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희수는 아이를 가지고 싶다.

몇 년째 난임 클리닉을 다니지만, 번번이 실패. 더 큰 문제는 남편의 비협조다. 차라리 똥오줌 받아내는 게 쉬웠다. 그런데, 웬 날벼락? 시어머니가 제안한 무시무시한 딜.

마녀는 살아있다 - 양진아 역 / 윤소이

5년 전. 곗돈 들고 튀었다가 돈 많은 싱글녀가 되어 나타났다. 이쁘고 재수 없는 애로 통하던 진아는 이제 '난 년'에 등극한다. 있느니만 못한 남편을 둔 마리, 있으나 마나 한 남편을 둔 희수에 비하면, 진아는 난 년, 맞다! 남편이 죽었으니까.

뒤늦게 남편 복까지 터졌다. 죽은 남편이 남긴 거액의 사망보험금.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연애해야 한다. 가능하면 새파랗게 젊은 놈이랑.

마녀는 살아있다 - 이낙구 역 / 정상훈

사랑은... 마치 교통사고처럼,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어느 날, 비 맞은 채 오돌 오돌 떨고 있던 파랑새가 낙구의 품속으로 뛰어들었다. 임고은! 내 작은 파랑새! 미치겠다 너 때문에!

낙구의 지상과제는 하루빨리 이혼하고, 고은이와 결혼하는 것. 문제는 아내 마리다. 딴 여자를 사랑한다고 고백해도, 죽어도 이혼을 못 해주겠단다. 심지어 나를 죽도록 사랑한단다. 미치겠다. 저 아줌마 때문에! 사랑에 빠진 게 뭐, 죄인가.

마녀는 살아있다 - 조말련 역 / 이영란

마리의 친정엄마. 독실한 크리스천. 육십 평생 한 번도 철든 적이 없다. 모성? 그런 거 없다. 남자? 없으면 못 산다. 혼전 임신한 마리의 손모가지를 끌고 낙구 시댁에 밀어 넣던 날, 이걸로 모녀의 인연은 끝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놈의 딸이 이제 와서 이혼을 하네 마네, 생난리다. 이혼? 니가 아주, 호강에 겨웠다. 바람피운 게 뭐 대수라고.

마녀는 살아있다 - 남무영 역 / 김영재

희수의 남편. 주말부부. 희수 앞에 서면, 늘 쪼그라든다. 늘 죄인이다. 안 죽겠다고, 산삼 구해오라고 발악하던 아버지는 10년을 꼬박 채우고 죽었다. 그리고 어머니가 쓰러졌다.

그런 시어머니를 간병하는 아내 희수. 처음엔 고마웠지만 지금은 부담스럽다. 처가가 통째로 이민을 가긴 했지만, 미국이 멀면 얼마나 멀다고, 차라리 도망을 가지... 어쩌면 지금이, 희수를 놓아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

마녀는 살아있다 - 박순녀 역 / 성병숙

희수의 시어머니. 뇌경색에 혈관성치매까지 와서 정신이 오락가락한다. 그런데, 유난히 정신이 맑은 어느 날, 희수에게 무시무시한 딜을 제안한다.

자식들도 모르는 양평 땅 5천 평을 희수에게 유산으로 줄 테니, 마지막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고.

마녀는 살아있다 - 이남규 역 / 김현준

희수, 무영과 동갑내기 친구. 딸 채경이를 키우는 싱글대디.

마녀는 살아있다 - 김우빈 역 / 류연석

진아의 죽은 남편. 전직 교회 오빠. 5년 전 사망. 사인은 익사. 공식적으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던 진아를 봤을 때, 정말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었다.

정말 그러면 안 되는 거였는데... 빚 독촉에 시달리던 진아가 펑펑 울며 같이 죽자고 했다. 수면제를 삼키려는 순간, 너무너무 무서웠다. 더구나 크리스천으로서, 자살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다. 약을 삼킨 진아를 버려두고 우빈은 도망쳤다. 그리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마녀는 살아있다 - 임고은 역 / 한소은

낙구의 작은 파랑새. 아저씨를 사랑하게 된 건... 딱히 이유 같은 건 없다. 그냥, 좋았다. 어쩐지 안심되고... 그런데, 아저씨가 자꾸 일을 키운다.

뭐 하러 기자회견까지 해 가지고선... 하루빨리 와이프와 이혼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아주 대국민 선언을 했다. 내가 말 안 했나? 나 비혼 주의자라고... 마리 언니한테도 분명히 말했다.

마녀는 살아있다 - 곽혜경 역 / 정아미

낙구모. 마리의 시어머니. 왕년에 교육감으로 지냈다. 은퇴한 현재 유일한 낙은 홈쇼핑. 15년 전, 막내아들 낙구가, 어디서 칠칠치 못한 여자를 데리고 나타났을 때, 하필 그게 교육감 선거 유세 장만 아니었으면 이 결혼 허락 안 했을 텐데...

그런데 낙구 저노무 시키, 바람은 지가 펴놓고 뻔뻔하게 이혼하겠단다. 아오, 니가 저걸 낳고 미역국을 먹었니?

마녀는 살아있다 - 오라클 역 / 예수정

회원제 보태니컬 카페의 사장 겸 카운슬러. 본명 오미자. 별명 오라클. 미래를 예언해 주는 비밀스러운 인물로, 영부인, 톱스타 K도 카페 회원이라고 입소문이 자자하다.

그러나 영빨이 떨어져서 로또 번호도 못 맞추는 것이 작금의 현실. 마리에게 '남편 데스노트'로 통하는 QR 코드를 건네는 인물. 게임 체인저.

마녀는 살아있다 - 김지일 역 / 박윤희

마리 측 변호사. 영업실적은 개판. 월세 내기도 힘들어지자 친구 장치수가 건물주인 건물에 헐값에 월세를 들어왔다. 개업 첫 손님이 마리.

이낙구 측과 피 튀기는 법정 공방 속에서도 단단히 마리를 지탱하는 인물. 그런데 이낙구 측 변호사가 하필이면 강자중이다.

마녀는 살아있다 - 장상필 역 / 김사권

고은의 동거남. 공군사관학교 출신의 민항기 부기장. 전두엽이 약간 덜 발달해 성격 심플하다.

배고프면 화나고 배부르면 행복하다. 내가 먹던 걸 누가 뺏어 먹으면 죽어라 덤빈다. 내 장난감 뺏어가면 반쯤 죽여 놓는다. 고은이에게 딴 남자가 생겼다. 이낙구! 저 자식, 죽이자.

마녀는 살아있다 - 강자중 역 / 김법래

승률 백 퍼센트를 자랑하는 자칭 특A급 낙구 측 변호사로 불법과 합법을 넘나드는 비방과 모략으로 재판의 판세를 뒤집어엎는 능력자.

돈에 껌뻑 죽고, 명예에 미쳐도는 그는 뜻밖에도 김지일 변호사의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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