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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인물관계도

somsompapa 2021. 12. 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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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기본정보

장르 : 휴먼, 멜로
방송 기간 : 2021년 12월 20일 ~ (예정)
방송 횟수 : 16부작
채널 : Jtbc
제작진 : 연출 - 오현종 | 극본 - 문정민
주요 출연진 :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
방송 시간 : 월ㆍ화 / 오후 11:00 ~

한 사람만 기본 줄거리

 

어느 날, 지인이 희귀병으로 죽음을 선고받았다. 소뇌가 망가지고 근육이 마비되면서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는 병이었다. 그의 나이, 서른이었다. 불가항력적인 상황 앞에서 그가 한 행동이란 계속 시계를 보는 일이었다.

“왜 자꾸 시계를 봐?” 물었다. “한 시간마다 담배를 피우려고.”

생이란 그런 것이다. 죽음을 앞두고도 규칙을 세우고, 일상을 만든다. 할 일을 만든다.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 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가는 휴먼 멜로 드라마 한 사람만 입니다.

한 사람만 인물관계도

한 사람만 등장인물

한 사람만 - 표인숙 역 / 안은진

잘 들리지 않는 인숙은 할머니 손에 자랐다. 고집스럽고 독종이고, 제멋대로인 인숙은 세상에 소속된 적이 없다. 슬픔이든 기쁨이든 크게 다가 오지 않았다.

그렇게 죽음을 선고받은 지금도 잘 모르겠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할지..

한 사람만 - 민우천 역 / 김경남

학창시절, 공부를 제법했고, 심성이 나쁜 것도 아니었다. 그 사건이 있기 전까진. 엄마는 비 오는 날에 늘 행운이 따른다고 말했다. 인숙을 처음 본 날도 비가 왔다.

어둠 속에 실루엣, 우천은 첫눈에 반한 것 같다.

한 사람만 - 강세연 역 / 강예원

세연은 평범하게 살았다. 누구의 시선에 띄는 법 없이 평범하게. 직장 동료였던 남편과 결혼한지는 4년, 대단한 로맨스는 아니었다. 세연은 혈액암을 선고받고 나서야 그토록 믿고 의지했던 평범과 안정의 균열을 깨닫는다.

시한부를 선고받았는데, 정작 말할 곳이 없었다. 세연은 이 곳을 벗어 나야겠다고, 여기서 죽지는 않겠다고 결심하고, 그렇게 처음으로 괘도를 벗어났다.

한 사람만 - 성미도 역 / 박수영

인플루언서이자 인터넷 쇼핑몰 오너인 미도는 화려한 삶 한가운데 있었다. 인생의 정점에서 꺾이는 건 한순간,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폐암 말기라고 말했다.

언제나 극적인 삶을 원했는데, 한방에 너무 극적으로 빠져버렸다.

그런데 죽음이란 게 어디 삶보다 극적이던가.

한 사람만 - 육성자 역 / 고두심

인숙의 할머니. 거친 말투 때문에 오해받기 일쑤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잔정이 많다. 폐지를 모으며 생활비를 모으고, 여기저기 버려진 고물들을 주워 집안에 쌓아놓는 게 일이다.

남편도 죽고 제멋대로 살던 아들이 결혼해 나갔을 땐 후련하다 싶었는데, 이혼을 하고 어린 손녀를 맡겼다.

한 사람만 - 표강선 역 / 장현성

인숙의 아버지. 90년대, 인디밴드 부흥기에 나름 한 번의 피크를 보낸 뮤지션. 아직 그 여운에 젖어 살며 머리에 꽃이라는 작은 뮤직바를 운영하고 있다.

젊은 나이, 그러니까 그 피크에 인숙을 낳았다.

한 사람만 - 하산아 역 / 서연우

인숙과 한 동네에 사는 아이, 모든 사건의 출발. 하루도 편하게 잠이 든 날이 없다. 아버지의 폭력은 나날이 심해졌고 엄마마저 집을 나갔다. 온 몸에 각인된 불안과 공포 탓에 어둡고 말이 없는 편.

인숙은 언제나 웅크리고 있는 이 아이에게 마음이 갔다.

한 사람만 - 조시영 역 / 도상우

광역수사대 경위

한 사람만 - 황마진 역 / 이봉련

광역수사대 팀장

한 사람만 - 오진규 역 / 장인섭

광역수사대 경사

한 사람만 - 신태일 역 / 안창환

나래청정이라는 공기청정기 부품회사를 운영하는 중소기업 대표, 실상은 흥신소다. 어딘가 선병질적인 인상을 풍기지만 말을 더듬는 그는 어딘가 연민까지 자아낸다.

그런데 하용근 살인 사건 이후, 삶이 꼬이기 시작한다.

한 사람만 - 박승선 역 / 최영우

조폭 구성파 행동대장. 딱히 나쁜 짓을 하려던 건 아니었는데, 살다 보니 조폭이다. 몸 쓰고 사람 죽이는 일. 그런데 이번 의뢰는 특별하다. 윗선이 생각보다 아주 위다.

이번 일만 잘 해결하면 파트를 옮겨 직장인처럼 폼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늘 그렇듯 중요할 때 어그러진다.

한 사람만 - 오영찬 역 / 한규원

세연의 남편. 힘들게 벌고 있다. 그렇게 번 돈에 민감하다. 세연은 그와 잘 맞았다. 그런 세연이 시한부를 선고받고 어딘가 달라 보인다. 하긴 잘 알려고 해본 적도 없다.

세연이 이혼을 선언하자 영찬도 본모습을 드러낸다.

한 사람만 - 구지표 역 / 한규원

재벌 3세, LE그룹의 이사. 재벌에 준수한 외모, 젠틀한 태도와 유머감각까지. 모든 여자가 그를 원하지만, 그는 정작 여자에 별 관심이 없다. 좋게 보자면 나쁜 남자의 매력이 물씬 풍기지만, 사실은 무섭게 자기중심적이다.

그런 그의 눈에 미도가 들어왔다. 한 번도 유심히 보지 않았던 미도가 좀 재밌어진다. 이런 게 사랑인가, 그것도 잘 모르겠다.

한 사람만 - 막달레나 역 / 이수미

호스피스 <아침의 빛> 원장

한 사람만 - 베로니카 역 / 윤보라

호스피스 <아침의 빛> 수녀

한 사람만 - 문영지 역 / 소희정

근위축성경화증(루게릭) 환자

한 사람만 - 임지후 역 / 김수형

영지의 아이. 호스피스에서 같이 생활 중

한 사람만 - 최성해 역 / 이항나

호스피스의 시그니처. 2년째 안 죽고 있다

한 사람만 - 차여울 역 / 주인영

사람을 유심히 본다. 선견지명이 있는 듯 한두 마디 툭툭 하는데, 그게 또 엄청 잘 들어맞는다

한 사람만 - 오천덕 역 / 성병숙

팔자가 이름 따라간 건지, 평생 천덕꾸러기 운명

한 사람만 - 닥터조 역 / 김병춘

호스피스 내 의사. 늘 책을 끼고 산다. 전혀 범죄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지식(?)과 자상함을 지녔다

한 사람만 - 강서균 역 / 김정환

호스피스 내 조리사. 음식 할 때의 손길이 날렵하고 세심하다

한 사람만 - 조웅도 역 / 장서원

난해한 패션의 소유자로 음악치료를 한다. 니힐하고 낙천적이다

* 한 사람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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