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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신화, 영원한 4번타자, 이글스의 프랜차이저 스타 장종훈 선수입니다.

고졸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세광 중고등학교를 거쳐 86년도에 신생 팀 빙그레 이글스에 연봉 3백만원의 연습생으로 입단하게 됩니다. 장종훈 선수는 연습생으로 스스로의 강도 높은 훈련을 거쳐 실력을 키워 나갑니다.

다음해인 87년도에 2군에서 계속 훈련에 매진하며 기량을 키워나가던 중, 1987년 4월 주전 유격수의 부상으로 1군 무대를 밟게 됩니다. 그 해  2할 7푼의 타율과 8홈런을 기록하게 되고, 88년부터는 풀타임으로 출전하면서 각 타격부분에서 10위 이내에 들게 됩니다. 이듬해인 89년에는 0.254 홈런 18개 타점 46개를 기록하게 됩니다.

4번타자 장종훈

90년부터 장종훈 선수의 본격적인 타격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90년에 타격부분 3관왕(홈런, 타점, 장타율)에 골든글러브 수상을 시작으로, 다음해인 91년도에는 타격부문 5관왕(최다안타, 홈런, 득점, 타점, 장타율)을 달성하면서 최다안타 신기록, 최다홈런 신기록을 기록하면서 타격에 정점에 서게 됩니다. 이듬해인 92년도에는 타격부문 4관왕(홈런, 득점, 타점, 장타율)을 기록하게 됩니다. 특히 41개의 홈런을 치면서 당시 30개 홈런도 드물었던 시기에 41개의 홈런은 대단한 기록이었습니다.

그러나 93년도에 무릎통증과 94년도 팔꿈치 수술 아쉬운 성적을 내지만, 이듬해 타율 0.326 홈런 22개 78타점으로 다시 재개 하게 됩니다. 하지만 96년도 다시 부상으로 90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하게 됩니다.

97년/98년 다시 좋은 성적을 내는듯 했으나, 부상과 체력적인 열세를 보여주며 하향곡선을 그리게 됩니다. 이후 2005년에 현역 은퇴를 선언하게 되고, 9월 15일에 대전 9월 15일에 대전구장에서 은퇴식을 치르며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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