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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비교하기

돈버는 블로그 시작하기 - 블로그 비교 하기

UPDATE: 20.04.11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궁금증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가운데 어떤 블로그로 하면 좋을까?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니 개인적인 취향과 방향성을 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1. 네이버 블로그

생성이 간편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라는 포털 사이트에서 서비스 중인 국내 최대의 서비스형 블로그입니다. 03년도 서비스를 오픈을 시작으로 같은 해인 10월 블로그라는 이름으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네이버라는 접근성과 한국 정서에 맞는 UI로 많은 사용자가 존재합니다.

현재 기준 국내 블로그 사용 순위 1위로 블로그차트 순위에 의하면 전체 블로그 약 1400만개 가운데 3분의 2가 네이버 블로그라고 합니다.

또한 역사가 깊기에 2000년대의 포스팅 정보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블로그이기도 합니다. 특히 09년도에 블로그를 위한 전용 광고인 애드포스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그 수가 급속히 늘어나기 시작했다. 동시에 늘어나는 블로그 수만큼 저품질 블로그나 어뷰징 블로그들이 많아졌습니다.

1-1. 생성이 간편한 네이버 블로그

전문적인 컴퓨터 지식이 없더라도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 회원가입을 하면 블로그가 자동 생성됩니다. 다른 블로그와 비교했을 때 생성 자체가 쉬운 편입니다. 여타 블로그는 해당 블로그 사용을 위해 별도 가입이 필요하지만, 네이버 가입 시 동시에 가입되니 편리합니다.

 

1-2.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은 녹색창

네이버 블로그의 가장 큰 무기는 네이버다. 녹색창의 위력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는 하나, 아직 국내 검색 시장의 가장 큰 비중으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으로 인한 유입은 무시 못한다. 네이버 하나만으로도 블로그의 장점은 매우 크다. 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쓸 경우 다른 블로그보다 상단에 노출되는 편이다.

1-3.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콘텐츠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글씨체와 이모티콘 그리고 방대한 양의 스킨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 전용 아이콘과 폰트 등은 크게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폰트나 아이콘은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연계를 통해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편집하는게 쉬운 편이고, 웹마스터 도구를 통해 쉽게 검색 키워드 등록이 가능합니다. 

1-4. 폐쇄적인 환경

네이버 블로그는 HTML 편집을 하는 방식이 어렵다. 때문에 HTML TAG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삽입하거나 꾸미는 것이 어렵다. 그리고 블로그 생성의 주 목적인 수익을 내기 위한 구글 애드센스나 Adfit 광고 삽입도 어려움이 있다. 더욱이 해당 블로그가 저품질 블로그로 인식되면, 소위 말해서 찍히게 되면 네이버 검색에서 누락되게 되는데 이경우 해당 블로그는 치명타를 입게 된다.

2. 티스토리

다양한 형태가 가능한 티스토리

06년도에 탄생한 다음의 서비스형 블로그로 테터툴즈에서 처음 서비스했으나, 07년도에 다음에 이전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초대장 방식으로 사용자 방식으로 가입이 가능해서, 대부분 IT 위주의 포스팅이 유지되었으나, 이후 가입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다양한 포스팅이 구성되고 있습니다. 트래픽 무제한으로, 2차 도메인 설정이 간편하고 오픈형 블로그를 표방하는 만큼 그 확장성이 넓습니다.

2-1. 입맛대로 변경 가능한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와 비교했을때 HTMS과 CSS편집창을 제공한다. 그래서 다양한 블로그 관련 위젯 추가나, 스킨이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블로그 자체를 자유자재로 변경이 가능하다. 특히 수익을 낼 수 있는 구글 어드센스나 Adfit 광고 삽입도 어렵지 않다. 그리고 통계 관련 사이트 사용도 가능하여, 블로그 유입 등도 자세하게 알 수 있다.

다양한 형태로 글을 꾸미는 것도 가능하고, 글을 쓸 때 HTML 편집이 자유롭게 가능하다. 더욱이 스킨 생성도 가능해서 스킨을 생성 후 업로드도 가능하다.

2-2. 다양한 SNS 연동 가능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위젯 연결만 할 수 있다면, 다양한 SNS에 연동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플러그인도 많지만, 별도로 편집해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2-3. 네이버 검색 노출에 어려움 존재

티스토리에 가장 큰 단점은 네이버 검색이다. 앞서 말했지만 녹색창의 비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 SNS가 더욱 활성화되고, 다음이나 구글 활용이 높아졌지만, 사람들과 검색에 대해 얘기할 때면 네이버를 가장 많이 얘기한다.

티스토리는  다음에서는 바로 검색이 가능한데 반해 네이버에서는 자사 블로그 서비스인 네이버 블로그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기존에는 별도 블로그 카테고리가 제공되었지만, 현재는 웹 부분에서만 검색이 가능하다.

2-4. 기본적인 전문지식 필요

오픈된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HTML이나 CSS를 잘못 수정했을 경우, 그 부분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3. 워드프레스

다양한 테마 플러그인이 풍부한 워드 프레스

오픈형 설치블로그를 표방하는 워드프레스는 수많은 플러그인과 오픈형 소스 편집이 가능하여, 마니아층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입니다. CMS, PHP 기반으로 대부분의 테마와 플러그인이 영어로 되어 있어, 언어적인 측면과 프로그램적인 측면에서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1. 다양한 테마와 플러그인 구성

워드프레스는 다양한 테마와 플러그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기능들이 무한대까지 활용이 가능합니다.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있어서 개발을 잘 하시는 분들이나, 컴퓨터에 익숙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형태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2.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포지션

자유도가 높은 만큼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플러그인을 사용하려면 각 기능들을 숙지해야 하고, 특히 설치형으로 사용하게 되면 더 어려워져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조차 어렵습니다.

4. 개인적인 의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블로그인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 워드프레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블로그는 80년대부터 만들어진 개인형 웹사이트로, 2000년대 소통방식이 더해지면서 그 확장성이 커지게 되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서비스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로 나누게 되고, 현재는 서비스형 블로그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드린 블로그 외 국외 Blogger나 exblog 등의 서비스형 블로그 그리고 텍스트큐브 같은 설치형 블로그 등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 블로그를 테스트 하면서 저에게 맞는 블로그는 오픈형 블로그이면서 약간의 html/css 지식으로 활용이 가능한 티스토리로 결정을 했는데요. 네이버블로그는 다양한 형태로 꾸미기 불편하고, 워드프레스는 무겁고, 각 기능들을 숙지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티스토리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개인마다 성향과 차이가 있듯이, 블로그도 스타일이 전부 다른데요. 각 블로그의 특징을 확인하셔서 목적에 맞는 블로그를 선택하세요.

※ 다양한 방법으로 편집을 하고 위젯 기능들을 활용하고 싶다면 티스토리를, 네이버가 가진 기능들을 활용하면서 이웃을 늘려나가고 싶으시면 네이버 블로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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