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직소퍼즐 후기

신비아파트에 여전히 빠져 있는 우리 아이가 크리스마스에도 연말에도 원하는 선물은 여전히 신비아파트. 신비아파트 관련 선물은 많이 해줬기에, 어떤 걸 사줘야 할까 계속 고민하던 중에 이번에는 퍼즐을 준비해 주기로 했습니다.

직소퍼즐은 혼자 놀수도 있고 여럿이 같이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오래되어도 관리만 잘해서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계속 가지고 놀기도 좋은 데다, 나이가 들어도 좋은 장난감이 아닌가 싶습니다.

직소퍼즐이란?

직소퍼즐은 영어 외래 표기법으로 지그소 퍼즐이라고 지칭해야 맞지만 일반적으로 직소 퍼즐이라고 불리는데, 전세계적으로 퍼즐게임 가운데 절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퍼즐입니다.

1760년 영국의 지도제작자 존 스필스버리가 창안했으며, 이름의 지그소(jigsaw)라는 단어는 도림질할 때 쓰는 톱을 말하는데 판을 도림질해 여러 모양을 만드는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직소퍼즐을 좋아해서 1000피스, 2000피스 여러 개와 액자까지 구매해서 벽에 달아두거나 아래에 배치해두기도 했는데,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듯해서 이번에는 150피스와 300피스를 구매해 봤습니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직소퍼즐

첫 번째 150 피스 제품은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직소퍼즐 150pcs 제품으로 가로 285mm, 세로 210mm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비, 신비, 강림 등 주인공들과 요르문간드가 함께 있으며, 해당 극장판을 본 아이들이라면 신나게 맞추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퍼즐 하나의 크기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라서 4-5살 어린이들은 하기에 조금 어려울 수도 있어 보이며, 7-8세 정도 이상이라면 무리 없이 할 수 있을 듯싶습니다.

재질은 종이 재질로 되어 있지만, 딱딱하고 마감처리가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손상되지 않아 보입니다.

극장판 신비아파트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직소퍼즐 150pcs 하늘전투

고스트볼 더블 X 6개의 예언

두 번째 제품은 300피스 제품으로 고스트볼 더블 X 6개의 예언입니다. 150피스가 너무나 쉬워하는 아이들에게는 300피스가 더 좋아 보입니다.

특히 해당 제품은 유액을 제공하기 때문에 퍼즐 완성 후 고정해서 액자형태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퍼즐 조각을 잃어버렸을 경우에 A/S를 받을 수 있는 A/S 신청서를 제공하니 혹 퍼즐을 한두개를 분실했다 하더라도 상심하지 마시고 A/S 신청하시면 됩니다.

다만 별도의 판이 있는 건 아니고, 보통 300피스는 많은 편이라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가 아니라면 150피스를 더 추천드리니다.

신비아파트 시즌3 직소퍼즐 오피키언의 예언 300p + 신비와 친구들 300p 세트 전2권

직소 퍼즐 맞추는 팁

보통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공략법은 많은 분들이 아시듯이 4각의 모서리를 먼저 찾아서 구조를 잡은 다음, 테두리를 먼저 완성한 후 조금씩 퍼즐을 추가해서 완성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1000피스 이상의 경우에는 별도의 판을 주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이 있을 경우 해당 판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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