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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철원에서 볼 수 있는 철원 9경 가운데 하나인 삼부연폭포에 대해 나눠보고자 합니다.

삼부연 폭포는 철원 9경 가운데 제 2경으로 지정한 곳으로 수차례 지워지고 굽어진 화강암 폭포의 물줄기를 볼 수 있습니다.

삼부연 폭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되며, 주차 후 동굴 같은 곳을 내려가면 삼부연 폭포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물론 길 가에 대고도 잠시 구경할 수도 있긴 하지만, 위험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주차 하시고 관람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삼부연 폭포 기본 정보

구분 : 지질명소
위치 :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산 23-4
대표번호 : 033-450-5365
주차가능여부 : 가능(무료)
시대 : 1억 1천만년 전(황재하와 김유봉, 2007)
비용 : 무료
이용시간 : 상시이용 가능

삼부연 폭포 상세 내용

철원군 갈말읍 위치한 폭포로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곳에 떨어진다하여 가마솥 ‘부(釜)’ 자를 써서 삼부연(三釜淵)폭포라 불리고 있습니다. 삼부연이란 이름을 지은 사람은 조선 초중기의 성리학자이며 시인이었던 삼연(三淵) 김창흡(金昌翕, 1653~1722)입니다. 

명성산(870m) 중턱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 20m 규모의 3단 폭포로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강암이 지표에 드러난 이후 흐르는 물에 의해 오랜 기간 깎여져(침식되어) 만들어졌습니다. 폭포를 구성하는 화강암의 연령은 약 1억 1,000만 년 전으로 측정됩니다(황재하와 김유봉, 2007).

예로부터 경치가 빼어나 조선 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이 이곳을 지나다가 진경산수화를 그렸다고 합니다.

* 한탄강 지질공원 홈페이지 출처
* 철원군청 홈페이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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