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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원년 멤버로, 한국프로야구 최초 기록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선수, 주인공 헐크 이만수 선수다.

프로야구 1호의 주인공

82년 한국 프로야구 원년 멤버로 삼성에 입단하였으며, MBC 청룡과의 경기에서 한국프로야구 1호 안타, 1호 타점, 1호 홈런을 기록합니다.

당시 프로야구는 인기가 가히 최고였으며, 어린이 클럽에 가입하면 선수의 사인볼 등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만수 선수의 사인볼은 특히 인기가 많았다. 

1983년부터 1987년까지 포수 부문에서 5년 연속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였고, 특히 1984년에는 타격, 홈런, 타점에서 1위를 차지하여 타자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이 과정에서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위해 내부에서 상대 선수에서 인위적으로 조작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포수라는 포지션과 당시 투고타저라는라는 부분을 감한 할 때 이만수 선수는 타격 부분에서 정교함과 파워를 동시에 보여줬다. 데뷔 첫해인 83년 .289 타율 13개 홈런을 시작으로 16년 동안 통산.296 타율과 252개의 홈런을 처냈다.

1루수, 지명타자

93년도 이후 포수로써는 어려움이 있어서인지 1루수와 지명타자로 많이 나왔으며, 대타로 나오는 경우도 잦았다.  1997년의 경우 무릎 부상 악화로 선수 생활 자체가 어려운 가운데 치른 시즌이라 52타수에 불과. 그리고 삼성은 재계약을 포기한다. 03년도에 이만수 선수의 번호인 22번이 영구결번으로 지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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