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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인물관계도

somsompapa 2024. 4. 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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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 않은 사극이 시작됩니다. MBN 주말 미니시리즈.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스핀오프 작품인 세자가 사라졌다가 그 주인공입니다.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한다는 황당하고 재미난 줄거리를 기반으로 시작되는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는 조선시대의 로맨틱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데뷔 첫 사극 도전에 나선 수호와 홍예지가 만들어가는 설렘과 둘만의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웃음과 재미를 모두 함께 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목차
1. 세자가 사라졌다 기본정보
2. 세자가 사라졌다 기획의도 및 줄거리
3. 세자가 사라졌다 인물관계도
4. 세자가 사라졌다 등장인물

세자가 사라졌다 기본정보

장르 : 로맨틱 코미디
방영시간 : 토요일, 일요일 / 오후 9:40 ~
방영기간 : 2024년 4월 13일 ~ 2024년 6월 16일
방영횟수 : 20부작
방송채널 : MBN
연출 / 극본 : 김진만 / 김지수, 박철
주요출연진 :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

세자가 사라졌다 기획의도 및 줄거리

세자가 사라졌다
세자가 사라졌다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며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인물관계도

세자가 사라졌다
세자가 사라졌다

세자가 사라졌다 등장인물

세자가 사라졌다 - 수호 역 / 이건

세자가 사라졌다
세자가 사라졌다

해종의 죽은 본부인 장씨 소생의 장남. 아버지 해종이 반정으로 보위에 오르자 왕세자에 책봉되었다.

죽은 어미가 남인 출신이다 보니, 정권을 차지한 서인들에겐 탐탁지 않은 세자였다.

그 결과 중전(해종의 두 번째 부인) 윤 씨 소생의 도성대군을 세자위에 올리고 싶어 하는 이들의 노골적인 견제를 받는 일도 많았고, 때론 세자 자격을 시험해 보려는 이들이 쓸데없는 대결을 부추기기도 했다.

그때마다 그냥 웃어넘졌다. 한 번도 그들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해 본 적이 없다. 그러다 보니 늘 구설수가 뒤따랐다.

그런데 이런 젠장..!!! 궁궐 안에서 봐서는 안 될 장면을 보고야 말았다.

워낙 사안이 중차대한지라 확실한 증거부터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자신이 봤던 사내가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해 궐 밖으로 잠행을 나갔는데..

아이고 하느님 맙소사!! <보쌈>이란 것을 당해버렸다!

세자가 사라졌다 - 최명윤 역 / 홍예지

세자가 사라졌다
세자가 사라졌다

어의 최상록의 고명딸. 왕실과 최상록의 합의 하에 세자빈으로 내정되었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 최상록의 손에 컸다. 늘 바쁜 아비 대신에 무백을 따라다니며 어려서부터 무술을 배웠다. 덕분에 말 타기는 기본이고, 웬만한 사내들보다 칼도 더 잘 쓰고 활도 더 잘 쏜다.

집안이 집안인지라 어깨너머로 배운 의술 실력까지 수준급이다. 빈민가 사람들을 치료하다 배운 욕이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와 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래키는 욕쟁이 아씨.

명윤에게 상록은 웃는 얼굴 한 번 보여준 적 없는 무심한 아버지지만, 의술의 최고봉이라는 어의 자리에 오르고도 퇴청하여 여전히 가난한 민초들까지 돌보는 아버지가 자랑스러웠다.

그러나 딸이 남편 잡아먹을 사주를 타고났다는 점쟁이의 말을 믿고, 사주를 바꿔보려고 해서는 안 될 짓까지 딸에게 강요하며 무고한 희생도 불사하려는 아버지 최상록의 모습에 당황한 나머지 태어나 처음으로 아버지를 거역하게 되고..

세자가 실종되는 전대미문의 사건과 함께 명윤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세상이 바라고 아버지가 바라던 대로 본성을 억누르고 양반가 규수로 조신한 척 하며 살던 명윤은 이제 없다!

세자가 사라졌다 - 민수련 역 / 명세빈

세자가 사라졌다
세자가 사라졌다

전전대 왕의 두 번째 중전.

친정 아비의 욕심으로 상처한 왕과 혼인하여 중전이 되었다. 그러나 고령이던 왕은 몇 년이 못 되어 죽었고, 뒤이어 왕위에 오른 의붓자식에게 됩박을 받다가 유폐까지 당했으나, 반정을 통해 왕실의 최고 어른이 되었다.

세자 이건이 죽은 자신의 아들과 닮아서일까? 처음 이건을 보는 순간부터 자신도 모르게 그의 모습에 죽은 아들을 투영시켰고..때문에 진심으로 이건을 아끼고 위했다.

하지만, 세자가 궁궐 안에서 봐서는 안 될, 자신의 밀회를 목격하고야 말았다. 더 이상 이건을 전처럼 대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본디 타고난 성정은 참하고 유한 편이었으나, 사랑하는 사내를 지키기 위해 발버둥 치면서 어쩔 수 없이 점점 더 독해지고 모질어진다.

비록 대비라는 신분의 굴레에 같혀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세자가 사라졌다 - 최상록 역 / 김주헌

세자가 사라졌다
세자가 사라졌다

내의원의 수장인 정(正)이자, 어의.

반정 공신이면서도 어떠한 권력도 탐하지 않고 어의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명윤의 아버지. 퇴청하여 여전히 민초들으 건강까지 살피는 모습에 세상은 그의 올곧은 성정을 추앙한다.

왕실의 신뢰까지 얻게 된 그이기에 해종과 중전, 대비까지 입을 모아 그의 딸 명윤을 세자빈으로 맞이하고자 한다.

그런데 세자빈 책봉 전, 딸 명윤이 남편을 잡아먹을 과숙살을 타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사주를 바꾸기 위한 비법으로 감행한 보쌈이 잘못되면서 상록의 모든 계획이 뒤틀려 버린다.

상황은 일파만파 걷잡을 수 없는 형국으로 치닫고, 자신이 모든 걸 바쳐 쌓아 온 공든 탑이 한순간에 무너질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평생을 지옥에서 살았습니다. 두 번 다시 후회로 점철된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 도성대군 역 / 김민규

세자가 사라졌다
세자가 사라졌다

해종의 두 번째 부인 중전 윤 씨의 큰아들. 어렸을 때부터 이건을 좋아하고 따랐다.

철이 들면서 이건과는 생모가 다른 이복형제임을 알게 됐지만.. 달라진 건 아무 것도 없었다. 누가 봐도 친 동기간 이상으로 사이가 좋았고, 형 이건이 자신을 각별히 아끼고 생각해주는 만큼 자신도 이건을 믿고 의지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이건의 실종 사건은 많은 것을 바꾸어 놓는다. 처음엔 진심으로 형의 안위를 격정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대비의 계략에 휘말린 어머니 중전 윤 씨가 위기에 처하고..

자신이 원해서 한 선택이 아니었지만, 그 결과는 혹독했다. 대비의 매서운 견제는 물론이고, 이건과 도성 대군을 향한 간교한 이간질들은 형제간에 치명적인 오해의 벽을 쌓게 만들었다.

차라리 내가 죽어 형을 살릴 수 있는 거라면 얼마든지 그리 하련만.. 어머니.. 어머니를 버릴 수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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