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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등장인물 줄거리

somsompapa 2024. 1. 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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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은 어떤 꽃일까?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낮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과부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입니다.

이하늬, 이종원 등의 배우가 함께 하는 이번 작품은 배우들의 케미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목차
1. 밤에 피는 꽃 기본정보
2. 밤에 피는 꽃 기획의도 및 줄거리
3. 밤에 피는 꽃 인물관계도
4. 밤에 피는 꽃 등장인물

밤에 피는 꽃 기본정보

장르 : 사극
방영시간 : 금요일, 토요 / 오후 09:50 ~
방영기간 : 2024년 1월 12일 ~ 2024년 2월 24일
방영횟수 : 12부작
방송채널 : MBC
연출 / 극본 :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이샘, 정명인
주요출연진 : 이하늬,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밤에 피는 꽃 기획의도 및 줄거리

밤에 피는 꽃
밤에 피는 꽃

"지엄한 국법이 힘없는 백성을 구할 수 없다면 내가 그들을 구하면 되지 않습니까"

여기, 조선 최고의 명문가에 시집왔지만 초례도 치러보지 못하고 수절과부가 되었다-는 뻔한 사연의 여인이 있었으니 그 여인, 밤이면 밤마다 은장도로 허벅지를 찌르는 것이 아니라 창포검 들고 밤바람을 가르며 온갖 잡놈들 혼쭐을 내주는데!

그야말로 휘영청 밝은 달! 복면 쓰고, 지붕 위를 나는 조선판 과부 히어로물이 되시겠다. “부인의 정체가 밝혀진다 해도 두렵지 않은 것입니까”

그리고 여기, 공사 구분 확실하고 국법, 예법, 도리까지 칼같이 충실한 융통성 빼고 다 갖춘 종사관 나으리가 있었으니
그 사내, 복면 쓴 자를 잡겠다 밤낮으로 쫓아다니는데! 쫓고 있는 것은 복면 쓴 무뢰배인가, 내 마음을 훔친 여인인가. 내 마음을 훔친 자는 백성을 구하는 영웅인가, 소복 입은 과부인가.

그야말로, 잘생긴 종사관 나리의 로맨스물 되시겠다.

여인은 일생에 한 사내를 따라야 하는 일부종사(一夫從事)가 도리요, 남편 죽으면 따라 죽는 것이 미덕이자 온전한 삶이라 여겼던 시대. 불쌍한 이는 돕고, 나쁜 놈을 잡는 것이 도리요, 죽을 때 죽더라도 할 일은 해야 온전한 삶이라 여긴 수절과부 여화와 그녀를 만나 기억 속에 묻힌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게 되는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한 공조 한판.

여기, 나를 위해 밤마다 피운 꽃이 힘겨운 백성들을 위해 활짝 피었구나.

밤에 피는 꽃 인물관계도

밤에 피는 꽃
밤에 피는 꽃

밤에 피는 꽃 등장인물

밤에 피는 꽃 - 조여화 역 / 이하늬

밤에 피는 꽃
밤에 피는 꽃

낮져밤이 본캐와 부캐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15년 차 수절과부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거네. 과부 되고 싶어 된 사람이 어딨다고!”

좌의정 댁 맏며느리, 15년 차 수절과부. 혼례 당일 신랑마저 죽어 초례도 치러보지 못한 채 망문 과부가 되었다. 대문 밖 세상은 언감생심이요, 죽은 지아비를 위해 곡을 하거나 내훈과 삼강행실도를 한 자, 한 자 필사하는 일 외에 그림처럼 앉아있는 것이 일상이다.

이런 그녀에게 은밀하고 위험한 비밀 한 가지 있으니 밤이 되면 복면을 쓴 채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찾아 담을 넘는다는 것!
쌀이 없는 자에게 쌀을! 병을 앓고 있는 자에게 약첩을! 컴컴한 밤, 도성 안을 누비며 ‘전설의 미담’으로 불리는 그녀의 이중생활은 완벽했다. 답답하리만치 FM인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를 만나기 전까진!

그날도 평소처럼 담을 넘었고, 꽃님이란 아이의 아버지가 훔쳐 간 집문서를 되찾기 위해 투전판이 열리는 객잔에 몰래 들어갔을 뿐이었다. 그런데 우연인지 운명인지 모르게 그 안에 있던 수호와 엮여 이상하게 일이 꼬이기 시작하더니 사사건건 가는 곳곳마다 수호와 부딪치게 되는데.

헌데 이 남자, 애매모호한 말들로 긴장시키지를 않나, 심지어 반가의 여인으로 대하는 이 태도는 뭐지? 설마... 내 정체를 알고 있는 거야?

그동안 철저하게 숨겨왔던 여화의 이중생활에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왔다. !!

밤에 피는 꽃 - 박수호 역 / 이종원

밤에 피는 꽃
밤에 피는 꽃

“금위영 종사관으로서 전합니다. 당신을 반드시 잡을 것이니 부디 절대 내 눈에 띄지 마시오”

이기적인 외모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삼신 할매가 예쁘게도 빚어놨다. 게다가 이 남자, 능력까지 출중하다. 무과 장원에 한동안 나라의 골칫거리였던 전라도 조세미 사건을 단번에 해결하기까지! 게다가 검술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렇게 완벽한 도성 사내이건만 딱 하나, 융통성이 없다. 정도를 벗어나지 않고 딱 맡은 일만 한다.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고 이름도, 빛도 없이 그저 자기 몫만 묵묵하게 해낼 뿐이다.

그날도 도성의 치안을 어지럽히는 타짜를 잡기 위해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 중이었는데 웬 복면을 쓴 놈(?)이 들어와 난장을 부리지 뭔가. !!

웬만한 일에는 끼어들고 싶지 않았으나 쪽수로 밀려 칼에 맞을 뻔한 복면을 잠시 도와줬을 뿐인데 잠깐, 사내가 아니라 여인이었어?

그렇게 서로에게 잊을 수 없던 첫 만남에 이어 수호가 맡은 사건마다 우연히 부딪치는 둘! 그러다 여화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저 날다람쥐 같은 여인이 좌상대감댁, 그것도 열녀문 등극을 코앞에 둔 수절 며느리라니!

아슬아슬하게 담 넘고 선 넘는 여화로 인해 정도만 지키며 살았던 수호의 삶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밤에 피는 꽃 - 석지성 역 / 김상중

밤에 피는 꽃
밤에 피는 꽃

여화의 시아버지, 좌의정

건국 이래 조선 최고의 명재상이란 칭송을 받고있는 좌의정으로 능력있고 현명하고 너그럽기까지 하다는세간의 평판에 부족함이 없다. 조정에서는 충심을 다해 임금을 보필하고, 집에서는 다정하고 따뜻한 남편이자 시아버지다.

좋은 혈통을 가지고 좋은 가문에서 잘 교육받은 사대부가 이 나라에서 가장 우수한 자들이기에, 사대부를 위한, 사대부의 나라가 되어야 이 나라가 질서있게 잘 유지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그 근간을 흔드는 자는 나라의 기틀을 흔드는 악이라고 생각하는 인물.

밤에 피는 꽃 - 박윤학 역 / 이기우

밤에 피는 꽃
밤에 피는 꽃

“나도 그런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행복해져야 나도 평안해질 수 있는... 그것도 둘씩이나!”

수호의 형이자 현 승정원 좌부승지. 임금 이소와 어린 시절부터 같이 자란 인연으로 그의 고통과 슬픔의 시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런 이소를 지키기 위해 조정에 남아 허울뿐인 자리를 오랜 시간 감내하고 있으며 한편으론 15년 전, 자신이 구해 온 수호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냉정하게 대하며 위험한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애쓴다.

겉으론 온화해 보이는 인물이지만 이 그릇된 세상을 누구라도 책임지고 바꾸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강건한 인물로 이소와 함께 선왕의 독살 사건을 은밀히 추적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혼인하자마자 3년을 병으로 앓아누웠던 부인이 죽고 10년 넘게 홀로 쓸쓸히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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