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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인물관계도

somsompapa 2023. 10. 2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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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대하드라마 태종이방원 이후 1년만에 대하드라마를 방영합니다. 이번 드라마는 KBS의 34번째 대하드라마로 고려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충돌한 여요전쟁이 주요 배경입니다.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몽골 로케이션에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최신 할리우드 특수효과를 사용하여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으며,  과거 태조왕건, 대조영 등 인기를 다시금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습니다.

사극하면 떠오르 배우 최수종과 <천명>과 <조선구마사>에 출연했던 배우 김동준이 함께 하며, 11월 11일부터 방영 예정입니다.

목차
1. 고려 거란 전쟁 기본정보
2. 고려 거란 전쟁 기획의도 및 줄거리
3. 고려 거란 전쟁 등장인물

고려 거란 전쟁 기본정보

장르 : 대하사극
방영시간 : 토요일, 일요 / 오후 09:25 ~ 10:45
방영기간 : 2023년 11월 11일 ~ 2024년 2월 25일
방영횟수 : 32부작
방송채널 : KBS 2TV
연출 / 극본 : 전우성, 김한솔 / 이정우
주요출연진 : 최수종, 김동준, 지승현

고려 거란 전쟁 기획의도 및 줄거리

고려 거란 전쟁

“ 이제는 통쾌한 승리의 역사를 재현할 때 “ 고려 거란 전쟁은 당대 최강국인 거란제국과 신생국 고려가 맞붙은 26년간의 전쟁이다.

고려는 여섯 차례에 걸친 거란의 침략에도 굴복하지 않고, 마지막엔 강감찬의 귀주대첩으로 거란군을 전멸시키며 스스로 전쟁의 종지부를 찍었다. 말 그대로 통쾌한 승리를 쟁취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고려 거란 전쟁을 다루려 하는 이유는 단지 기분 좋은 역사를 되새김질하기 위함은 아니다.

전쟁을 이겨낸 고려가 과연 무엇을 이룩하였는지 보여주기 위해서다. 2023년 오늘의 대한민국. 우리가 과연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고려는 그 해답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 이제는 KOREA의 근원을 알릴 때 “

한 나라의 역사를 알게 되면, 누구나 그 나라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들과 자신들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그 나라를 이해하고 존중하게 된다.

고려. KOREA. 이제 세계에 KOREA를 보여줘야 할 때이다. 세계는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지 알게 될 것이다.

고려 거란 전쟁 등장인물

고려 거란 전쟁 - 현종 역 / 김동준

고려 거란 전쟁

운명의 저주를 짊어진 19살의 어린 황제. 거란의 침략을 격퇴하고 고려의 번영을 이룩하다!

추태후의 아들 목종이 남색에 빠져 후사를 두지 못하는 동안, 마지막 용손인 대량원군은 후계 서열 1순위였다.

천추태후의 위협을 당하던 어느 날, 강조라는 신하가 군사들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켰다. 승려의 삶을 살고 있던 대량원군은 하루아침에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런 어린 황제를 향해 40만의 거란군이 침략해 들어왔다. 승리를 위해선 백성들을 두고 몽진을 떠나야 한다는 신하들의 말에 현종은 개경을 두고 도망쳤고.. 지방 호족들의 위협에 시달린다.

“고려가 하나로 뭉치지 않고서는 거란을 이겨낼 수 없다.”

현종은 그렇게 고려의 황제가 해야 할 책무를 깨달아간다.

고려 거란 전쟁 - 양규 역 / 지승현

고려 거란 전쟁

흥화진의 늑대.

3만의 고려인 포로를 구해낸 고려의 영웅!

거란군이 압록강을 건너 고려에 당도했을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곳. 흥화진. 양규는 서북면 도순검사라는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흥화진으로 향한다. 그리고 40만의 거란군이 흥화진을 에워싸고 며칠 밤을 지새우며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성벽 아래로 거란군의 시체가 쌓여갈 뿐, 거란군은 이 작은 성을 함락시키지 못했다.

결국 거란의 대군은 흥화진을 포기하고 남쪽을 향해 진군했다. 늑대처럼 숨죽이고 때를 기다리던 양규는, 고려 정예병을 이끌고 다시 적진을 향해 달려간다.

“절대로 싸우지 말라는 명이 있기 전에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

양규는 마침내 거란의 황제를 발견하고, 그를 향해 달려든다.

고려 거란 전쟁 - 강감찬 역 / 최수종

고려 거란 전쟁

고집 센 70의 늙은 문관. 고려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전투를 승리로 이끌다! 어린 황제에게 거란 40만 대군이 침략해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어린 황제는 겁에 질려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런 황제를 향해 강감찬은 날이 선 목소리로 고한다.

“항복은 언제든지 할 수 있사옵니다. 지금은 어떻게든 이길 방도를 찾아내야 할 때이옵니다.” 전쟁의 참담한 잔해를 뒷수습하면서도 고집 센 신하는 황제를 늘 책망했다.

하지만 현종은 이 고집쟁이 신하를 무척이나 아꼈고, 또 다시 침략을 감행한 거란의 대군을 강감찬의 손에 맡겼다. “내 사지가 갈갈이 찢겨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승리하리라...”

강감찬은 70의 노구에 갑옷을 입으며 결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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