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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2025년 6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로맨스와 일상, 그리고 삶의 깊이를 섬세하게 풀어낼 이 드라마는 예고편부터 벌써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인 이 작품, 어떤 이야기로 우리를 울리고 웃게 할까요?

📌 드라마 개요

  • 제목: 우리 영화 (Our Movie)
  • 방송사: SBS (ENA, SBS Plus, funE, LIFE 동시 방영)
  • 스트리밍: Wavve, Disney+ (국내), Hulu (미국)
  • 방송기간: 2025년 6월 13일 ~ 2025년 7월 19일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 편성: 총 12부작
  • 연출: 이정흠
  • 극본: 한가은, 강경민
  •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
  • 출연: 남궁민, 전여빈, 서현우, 이설 외
  •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 줄거리 한눈에 보기

"내 인생의 마지막 영화가 시작된다."
소포모어 징크스에 갇혀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영화감독 '이제하'와 생의 끝에서야 비로소 인생의 주연이 되고 싶어진 시한부 배우 '이다음'의 이야기.
서로의 인생을 구원하려는 위대한 운명은 아니에요. 그저 상처를 주다가, 사랑하게 되고, 절망하다가 삶을 선택하게 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예요.
이 드라마는 '지금 이 순간, 더는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기획의도

〈우리 영화〉는 누군가의 인생 끝자락에서 시작된, 그러나 결코 끝이 아닌 이야기입니다.
"서로의 인생을 망치러 온 구원자 같은 거창한 운명이 아니다.
모질게 굴 거면 끝까지 모질고, 두려우면 벌벌 떨어야 하는데…
상처 주다 말고 사랑해버리고, 절망하다 말고 살아내기로 선택해버린다."
이처럼 감정선이 무겁지 않으면서도 현실적인 감성을 그리는 이 드라마는,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아직 사랑을 시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될 작품이에요.

🌟 주요 등장인물 소개

🟦 이제하 (남궁민)

  • 직업: 영화감독
  • 작품 내 역할: 영화 《하얀사랑》 감독
  • 소개:
    ‘칸이 사랑한 거장’ 이두영 감독의 아들. 아버지에 대한 증오를 원동력 삼아 감독이 되었지만, 첫 영화 후 아버지의 죽음을 겪으며 5년째 작품 활동이 끊긴 상태. 그런 그에게 아버지의 대표작 리메이크 제안이 들어오고, 시한부 환자 '이다음'을 만나며 다시 변화하기 시작한다.

🟩 이다음 (전여빈)

  • 직업: 배우 지망생
  • 작품 내 역할: 영화 《하얀사랑》 주인공 '규원' 역
  • 소개:
    5년째 투병 중인 시한부 환자. 자문으로 참여했다가 직접 주인공을 맡고 싶다며 오디션장에 나타난다. 남은 시간을 사랑과 연기, 영화에 전부 쏟으려는 열정으로 제하의 멈춰있던 마음을 움직인다.

🟥 부승원 (서현우)

  • 직업: 영화 제작자
  • 작품 내 역할: 《하얀사랑》 리메이크 제작
  • 소개:
    상업성과 예술성을 모두 보는 베테랑 제작자. ‘이두영 감독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을 활용해 제하를 섭외. 하지만 영화가 진행될수록 예상 밖의 전개에 흥미를 느낀다.

🟪 채서영 (이설)

  • 직업: 톱스타
  • 작품 내 역할: 《하얀사랑》 조연 ‘정화’ 역
  • 소개:
    제하의 전작 주연이자 전 연인. 제하와 헤어진 후 재벌과 결혼·이혼, 커리어 정점에 있다. 제하의 복귀작에서 마주친 후 혼란과 질투, 의문 속에서 변화한다.

2. 영화 《하얀사랑》 제작진 & 출연진

  • 김정우 (서이서): 남자주인공 '현상' 역
  • 유홍 (김은비): 조감독
  • 남재인 (박은우): 조연 '간호사' 역
  • 지철민 (허정도): 촬영감독
  • 조진미 (주민경): 분장실장
  • 김현철 (문성근): 원작 남주

3. 이다음 주변 인물

  • 이정효 (권해효): 한국대학교병원 유전학센터 교수
  • 곽교영 (오경화): 콘텐츠 PD
  • 임준병 (이주승): 임씨네 식당 쉐프, 다음의 매니저
  • 김민석 (장재호): 한국대학교병원 교수
  • 고혜영 (서정연): 비욘드센터 대표
  • 황미선 (오민애): 교영의 엄마, 바리스타

4. 기타 인물

  • 노희태 (전석찬): 바이럴 전문 연예부 기자
  • 김진여 (예수정): 원작 영화 《하얀사랑》 여자주인공
  • 한성호 (한종훈): 영진창업 상무

📝 마무리

〈우리 영화〉는 단순한 멜로드라마를 넘어서, 삶과 죽음, 후회와 희망, 그리고 사랑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고요하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한 편의 잘 만든 독립영화를 보는 듯한 따뜻한 감성과 절제된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까지 기대되는 드라마예요.
다가오는 6월 13일 밤, 여러분도 ‘우리 영화’를 함께 시작해보세요.
마치 내 이야기처럼 깊숙이 스며드는 드라마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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