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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코미디 가족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임주환 배우의 주연으로 시작됩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기본정보

삼남매가 용감하게

장르 : 코미디
방영시간 : 토요일, 일요일 / 오후 08:00 ~
방영기간 : 2022년 9월 24일 ~ 2023년 3월 12일
방영횟수 : 50부작
방송채널 : KBS2
연출 / 극본 : 박만영 / 김인영
주요출연진 : 이하나, 임주환, 김승수, 이태성, 김소은, 이유진

삼남매가 용감하게 기획의도 및 줄거리

삼남매가 용감하게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두가지의 기획의도를 이야기합니다.

하나는 식구 또 다른 하나는 이 시대의 K-장녀와 K-장남을 말하고자 합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세상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었다.

하루 일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따뜻한 밥과 찌개를 다 같이 둘러앉아 먹고 얘기하고, TV 앞에 모여 앉은 모습은 이제 먼 옛날 풍경이다.

이 드라마는 오묘한 인생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느끼고, 고단한 인생에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

한국형 장녀 스타일로 가족을 위한 책임과 희생을 내재화하며 산 딸들.

60-70년대 도시로 상경해 식모살이를 하거나 공장에 다니며 동생들의 학비와 집안의 생활비를 댔던 큰 언니 큰누나의 족보는 현재 2030세대에도 이어져 K 장녀란 신조어가 탄생했다.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입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인물관계도

삼남매가 용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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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장인물

삼남매가 용감하게 - 김태주 역 / 이하나

삼남매가 용감하게

삼남매 중 장녀. 의학 관련 콘텐츠 기획자이자 페이닥터.

의대 유급 두 번. 의사 고시만 가까스로 패스, 인턴 레지던트를 안 거쳐 전문의 자격은 없다.

의학 관련 교양 다큐 프로그램에 자문해 줄 의사와 촬영할 병원을 연결해주는 일을 한다.

종종 프로그램 기획부터 참여해 스크롤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지만 여전히 혼란스럽다. 의사로 살아야 할지, 컨텐츠기획자로 살아야 할지 여전히 어렵다.

다른 인격이 있는 것처럼 두 가지 성격. 장녀로서의 큰 그릇과 따뜻한 포용심이 있는가 하면, 욱하면 내지르고 싫은 사람은 미련 없이 끊는 성격. 여장부 스타일.

모범생 우등생의 아우라 때문에 무뚝뚝해 보이긴 하지만 가슴속엔 소녀 감성 가득하다.

그녀만의 엉뚱한 귀여움은 친한 사람 아니면 모른다. 성격은 강한 편. 어린 시절엔 참고 살았을 뿐, 참았기에 강해질 수 있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 이상준 역 / 임주환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을 넘나드는 연기자. 감수성 예민, 상상력이 탁월. 머리 좋은 배우로 꼽힌다. 뭐든 웬만큼은 해내는 것 같다. 주연급 연기자로 20년 살아왔다.

나이가 들면서 원하던 배역이 다른 데로 가고, 작품의 폭도 적어질까 고민이 되지만 ‘나는 어떻게든 잘 될 것 같아’ 하는 타고난 낙관주의자다.

공부든 운동이든 다 잘했고, 밉지 않은 뻔뻔함이 그의 장점이다. 자신이 원하는 건 확실히 말하는 성격. 초등학교 5, 6학년 때 같은 반 여학생 김태주를 이상형으로 느껴 고백도 했었다.

표현하고 드러내는 양지(陽地)의 남자.

장남으로 태어나 인물 좋고 성격 밝아 평생을 인기가 많은 채로 사느라, 어쩔 수 없이 왕자병이 생겼다.

2000년 데뷔와 함께 ‘밀레니엄 라이징 스타’로 등극해 빛나는 청춘을 보냈다. 화려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지만 왕관의 무게를 버티는 것도 만만친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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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 차윤호 역 / 이태성

삼남매가 용감하게

다큐멘터리 감독. 야생마. 야상점퍼가 잘 어울리는 남자. 본인 소유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생활, 손님보단 라이프밸런스가 더 중요하다.

대범하고 결정이 빠른데 세심하면서 다정하다. 캠핑과 아웃도어 스포츠의 달인이나 집안에 틀어박혀 영화 보고 요리하는 것도 좋아한다.

우연히 만난 김태주에게 호감을 느껴 의학 코디네이터를 추천한 사람이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 신무영 역 / 김승수

삼남매가 용감하게

화장품 회사 대표. 엘리트코스를 밟았다. 젠틀하며, 크게 화를 낸 적이 없다. 직원이나 딸이 잘못했어도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조목조목 따질 뿐이다.

학용품을 좋아한다. 새로 나온 필기구는 꼭 사야 직성이 풀린다. 패션 센스가 있다. 굳이 챙겨입지 않아도 멋이 난다.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드레서이자, 젊은 감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열린 마음의 CEO.

삼남매가 용감하게 - 김소림 역 / 김소은

삼남매가 용감하게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소유자. 생활체육 지도사.

또순이 성격. 사교적이고 잘 어울리는 편. 속마음을 못 감춘다. 좋고 싫음이 바로 얼굴에 나타난다. 큰 욕심 없이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 게 좋다. 부지런하다.

깊이 고민하기보단 움직인다.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잘 까먹는다.

어릴 때부터 모든 운동을 잘했다. 중학교 육상부로 전국 대회 단체전에서 상도 탔지만 체육대신 인문계 고등학교를 택했다.

즐기며 하는 운동이 좋지 인생을 걸고 하는 운동은 싫었다. 뭘 해도 평균 이상을 해내는 편.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 곧 결혼할 생각이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 김건우 역 / 이유진

삼남매가 용감하게

삼남매의 막내. 정형외과 전문의. 밝은 성격. 낙천적이고 다정다감하며 막내 티가 난다.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 같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이 크다.

가족을 위해 두 가지를 내려놨다. 진로와 결혼. 의사가 됐고, 엄마가 맘에 들어하는 여자와 결혼할 생각이다.

아들이라 태어날 때부터 사랑받았고 사랑받고 자라다 보니 귀여워졌다. 누나들과는 만담 콤비처럼 죽이 잘 맞는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 최말순 역 / 정재순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행복의 모친. 유정숙의 시어머니. 삼남매의 친할머니.

청소 열심히 하고, 행주는 매일 삶고, 유행 따라 옷 사는 걸 몹쓸 사치로 여긴다.

70세 생일에 막내아들 가족이 돈을 모아 샤넬 백을 사줬는데 기스날까봐 들고 다니지 않는다. 몇 번 갖고 나갈 때도 코트 속에 안고 다녔다. 돈이 필요할 때 팔 생각이다.

깔끔하고 깐깐한 성격. 금슬 좋았던 남편과 50년 해로하고 사별했다. 삼형제 학비에 보태고자 집 근처에 ‘행복 칼국수’를 시작했고 장사는 잘됐다. 막내 아들 혼자 대학을 안 갔지만, 하나 정도는 국수집을 하면서 부모를 보살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 김행복 역 / 송승환

삼남매가 용감하게

삼남매의 아빠. 카레 맛집 ‘오늘 카레’ 사장이자 쉐프. 묵직하고 한결같은 사람. 서울의 선인善人, 성북동 현자賢者가 별명.
인생을 요리에 빗대어 얘기하길 좋아한다. 자신이 만드는 요리에 자부심이 있다.

3형제 중 막내. 막내지만 어머니를 모시고 산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군대를 다녀와 어머니 칼국수 가게를 도왔다. 대학 안 간 착한 막내에게 형들은 ‘어머니 칼국수 가게를 도울 수 있는 건 너뿐’이라며 어머니를 떠안겼다.

요리에 장인정신을 담다 보니 인생에 대한 통찰이 생겼다. 누구나 알고 지내고 싶은 좋은 어른 그 자체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 유정숙 역 / 이경진

삼남매가 용감하게

삼남매의 엄마. 남편과 함께 카레 맛집 ‘오늘 카레’ 운영.

책임감 강하고 정직하다. 알뜰하다. 피부관리는 집에서 팩으로, 관리샵에서 받아 본 적 없다. 관상학적으로 머리 모양이 깔끔해야 복이 온다는 말을 믿고, 미용실은 한 달에 한 번 간다.

옛날 사람이라 두 번 결혼한 데 대해 콤플렉스를 갖고 살았다. 그럼에도 이 생에 가장 큰 복은 김행복을 만난 것이라 생각하며 산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 윤갑분 역 / 김용림

장세란의 엄마. 이상준의 외할머니.

중학교 수학 선생이자 학년주임만 도맡아 온 남편과 큰 싸움 없이 살았다.

교사 월급으로 4남매를 키우긴 벅찼다. 남편 몰래 학부형들이 주는 촌지도 거절않고 받았고, 친목계 계주, 김치 지방 특산품 공동구매 등으로 부수입을 올렸다.

큰아들이 마흔도 되기 전에 죽었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이기적인 둘째 아들은 결혼해서 미국으로 떠나버리고 남편도 환갑도 되기 전 떠나 두 딸만 남았다.

큰딸은 친구 같고 든든하지만 자주 부딪힌다. 자신이 집을 위해 희생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큰딸로 태어난 숙명 아닌가. 남들 다 받아들이는 걸 찡찡대는 게 이상하다.

그 보상으로 아들이 스타가 돼서 큰돈 벌고 있는데 아직도 자신에게 감정이 남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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