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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타/드라마

지리산 인물관계도

somsompapa 2021. 10. 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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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기본정보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방송 기간 : 2021년 10월 23일 ~ 2021년 12월 12일 (예정)
방송 횟수 : 16부작
채널 : tvN
제작진 : 연출 - 이응복 | 극본 - 김은희
주요 출연진 : 전지현, 주지훈
방송 시간 : 토ㆍ일 / 오후 09:00 ~ 

지리산 기본 줄거리

드라마 지리산에서 지리산은 하늘과 만나는 곳,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있다고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각각의 아픈 사연을 가지고 이 산을 오르고 걷고 견디어냅니다. 그들은 산에 내려가기 위해서 산에 올라갑니다.

그 목표를 도와주기위해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들이 존재합니다.

집중호우, 폭설, 산사태, 태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산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고 헬기가 뜨지 못하는 날은 다섯 시간이 넘는 거리를 조난자를 업고 뛰어야 하는 사람들.

그 누구보다 산을 잘 알기에 산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을 해결해야만 하는 진정한 산지기들.

여기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있습니다.

드라마 지리산의 이야기는 이곳 지리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지리산 인물관계도

드라마 지리산은 특별한 인물관계도가 있다기 보다는 지리산 소속 레인저 들이 지리산의 비밀을 알아가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리산 등장인물

서이강 역 / 전지현

그녀는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입니다.

흙길, 너덜길, 암벽, 절벽 등 산을 어떻게 타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고, 조난자의 배낭에 묻은 풀잎 하나만으로 조난 장소를 알아맞출 정도로 기후, 식생 분포, 토질에도 박학다식하며, 작은 샛길, 숲길까지 익숙한 네비게이션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다.

동료들에게 산귀신 서마귀라고 불릴 정도로 구조에 관해서는 그 누구보다 뜨겁지만 산을 바라보는 시선은 냉소적이기만 하다. 그녀에게 산은 곧 죽음이기 때문이다.

1995년, 어마어마한 집중호우로 100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한 최악의 수해가 있었고, 그 희생자들 명단에는 이강의 어머니와 아버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저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산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낀 이강은 산을 떠나고 싶었지만, 혼자 남은 할머니 때문에 결국 산에 남아 레인저가 된다. 그런 그녀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조난자가 죽기 전에 구해내는 것이다.

레인저로서 산의 모든 업무를 완벽하게 해내지만 시신을 수습하는 일은 과거 수해 사건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강에게 두렵기만 하다. 그러던 중 신입 현조를 만난다. 이해하기 힘든 아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산을 사랑하는 현조를 통해 다시 산을 바라보게 되는 이강.

산이 무섭기만 한 공간이 아니라 과거 가장 아름다웠던 추억이 깃든 공간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20년 동안 진심으로 보내지 못했던 부모님을 떠나보내고 진심 어린 애도(哀悼)를 배워나간다.

강현조 역 / 주지훈

국립공원 신입 레인저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육사 출신의 전직 육군 대위로 지리산 행군 훈련 때 부하를 잃는 사고를 당한 뒤 이해할 수 없는 환영을 보기 시작했다. 지리산에서 죽음을 당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것이다.

왜 어떻게 자기 눈에만 보이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산이 사람들을 살리라고 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지리산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세상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긍정적인 성격. 그 덕분에 사람들한테 잘 속고 이용도 잘 당해 선배 이강에게 매일 타박을 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이강의 곁을 지킨다. 구조에 대해 이강이 얼마나 열정적인지 잘 알기 때문이다.

지리산을 잘 아는 이강과 파트너가 돼서 함께 산을 누비며 사람들을 구하게 되는 현조. 조난자의 생명뿐만 아니라 서로의 목숨까지 맡길 정도로 진정한 파트너가 되어가는 두 사람. 그러던 중 아름답게만 보이던 지리산에 숨겨진 무서운 비밀을 눈치채게 됩니다.

조대진 역 / 성동일

지리산 국립공원 해동분소 분소장 이자 지리산에서 반평생을 보낸 지리산맨입니다.

레인저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우직함으로 모든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왔지만, 가족들에게는 늘 필요할 때 곁에 없는 사람이었다. 결국 가족들은 그를 떠났고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지리산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구조에 모든 것을 바친다. 국립공원과 후배 레인저들에 대한 책임의식이 남다릅니다.

정구영 역 / 오정세

해동분소 소속 레인저이자 이강의 동기로 근무가 힘든 지리산을 벗어나 본가가 있는 경기도로 발령받기 위해 승진시험에 목을 매지만 번번이 낙방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약삭빠르긴 하지만 심성은 착해 동료애가 깊다. 물론 그 중 한 대원에 대한 애정이 좀 더 깊긴 하다. 해동분소의 행정직원 이양선 계장. 아직 마음을 전달하지 못해 전전긍긍 중입니다.

박일해 역 / 조한철

이강과 구영의 동기로 순발력은 약하지만 우직한 근성으로 똘똘뭉친 융통성 없는 강원도 산사나이.

국립공원에서 만난 사내커플끼리 결혼해 부인은 설악산에서 근무중이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투철한 책임감으로 승진시험에 패스. 지리산 동기들 중 유일하게 팀장을 달았다는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이양선 역 / 주민경

해동분소 소속 행정직원으로 꼼꼼하고 조용하고 미소조차 사근사근하다. 타고난 체력이 약해 구조 활동은 힘들지만, 분소의 모든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레인저들을 서포트합니다.

지리산이 고향이고 근처에 친척들도 살고 있어서 어려서부터 지리산을 좋아했고 친근합니다. 그래서 국립공원 직원이 됐을 때도 지리산에 자원했습니다.

이다원 역 / 고민시

해동분소 소속 병아리 레인저로 어느 곳, 어떤 상황에서건 좋은 일, 즐거운 일, 기분 좋은 일을 발견하는 엄청난 능력을 가진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김솔 역 / 이가섭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자원보전과 직원으로 지리산 인근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입니다.

지리산과 관련된 문화, 역사, 인문학에 빠삭한 모범생 스타일의 외골수. 남들이 미신이라 치부하는 것을 과학적, 논리적으로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고지식한 4차원 귀신매니아 입니다. 

김계희 역 / 주진모

전북사무소 소장으로 통솔력 있고 매서운 카리스마로 단번에 현장을 지휘합니다.

윤수진 역 / 김국희

생태복원센터 연구원으로 물이면 식물, 동물이면 동물. 지리산이라면 모르는게 없는 인간 백과사전.

이문옥 역 / 김영옥

지리산 터줏대감인 그녀는 지리산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 합니다. 20년 전 아들, 며느리를 갑작스런 사고로 한꺼번에 잃었지만, 하나 남은 손녀 이강을 꿋꿋하게 키워냈고, 그 손녀가 지리산을 지키는 레인저로 일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김웅순 역 / 전석호

지리산에서 나고 자란 지리산 토박이로 십 오년 넘게 해동파출소에 근무하면서 마을의 대소사를 챙겨왔고,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속속들이 알고 있는 척척박사.

고향 지리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남달라서 마을이 언제나 평화롭길 바라며, 행여나 범죄나 분란이 생기지는 않을까 늘 걱정 근심, 경계태세입니다.

박순경 역 / 한동호

해동파출소 소속 신참 순경으로 아직 모든게 서툴지만 마음만은 경장인 순박한 청년

* 자료출처 : 드라마 지리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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