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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기본정보
장르 : 로맨틱 코미디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방송 기간 : 2020년 9월 25일 ~ 2020년 11월 14일
방송횟수 : 16부작
채널 : JTBC
제작진 : 최성범(연출), 조승희(극본)
방송 시간 :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
경우의 수 기본 줄거리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사랑도 너무 가까우면 보이지 않습니다.
너무 잘안다고 생각해서 이해의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합니다.
때문에 굳이 이해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여기, 오해로 어긋난 두 남녀가 있습니다.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입니다.
상대를 오해하고 기대해 결국 상처받은 여자는 자신의 진심을 열지 않습니다.
반대로 자신을 오해해서 밀어내고 상처 준 남자는 이제 자신의 가장 깊은 곳에 꽁꽁 숨겨놓은 진심을 내비칩니다.
친구에서 연인이되는 경우의 수는 무엇일까요?
청춘들의 오해와 이해하지 못하는 속에서의 진심을 청춘의 방식으로 그려내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경우의 수 인물관계도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를 그려나가는 드라마 경우의 수의 인물관계도입니다.
모든 타이밍이 어긋나도, 나의 경우의 수는 너 하나라고 얘기 합니다.
자세한 등장인물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우의 수 등장인물 - 경우연 역 / 신예은
우연은 잘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캘리그라피스트를 공부한 후 1년 만에 공모전에 입상하고 전업으로 캘리그라피스트가 됩니다.
직업을 선택할 때도 알 수 있지만 뭐 하나에 꽃히면 정신을 못 차립니다.
자기 주관도 뚜렷하고 자기합리화도 잘하는 편입니다.
사람들은 우연이 정말 쿨하고 멋진 삶을 산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연의 실제의 삶은 그렇지 않습니다.
만족할 만한 수입도 없고, 특별한 커리어도 많지 않아서 방과 후 강사로 일합니다.
그리고 연애도 쿨해 보이지만 뭔가 부족해 보입니다. 인수턴트 연애를 지향합니다.
그러나 열여덟의 첫사랑인 이수는 다릅니다.
10년의 짝사랑이자 두번의 고백 두번의 거절 등으로 두번 다시 보지 말자고 돌어선 그녀에게
백마탄 왕자인 준수가 다가옵니다.
경우의 수 등장인물 - 이수 역 / 옹성우
사진작가로 모델로 오해 받을 만큼 외모가 뛰어나고, 일 또한 한국인 유명 팝가수 자켓사진을 맡을 만큼 훌륭합니다.
스스로가 잘났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자뻑왕입니다.
그러기에 성격이 차갑고 이기적이고 오만하기까지 합니다.
자기애가 강한 편이라 자기만족이 강합니다. 자신을 누구와도 바꾸고 싶지 않을 만큼.
그러나 수는 한번도 행복해 본 적이 없습니다. 부모와는 늘싸웠고 자신은 방치되어 있었다.
누구보다 이기적인 사람이었던 그지만 처음으로 친철을 베푼 사람이 나타납니다.
우연에게 마음을 열었고, 우연에게는 특별하게 대했습니다.
우연의 고백이 있었지만 친구로 지내자고 합니다. 오랜 친구로 남고 싶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 우연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우연의 옆에 남자가 있었다. 그 모습에 이수는 화가 납니다.
경우의 수 등장인물 - 온준수 역 / 김동준
준수는 출판사 대표로 날때부터 가진 것이 많았습니다.
돈이라면 부모에게 넘치게 있고, 좋은 학벌에 호감형 외모 거기에 인성까지 좋습니다.
부유하고 화목한 집안에서 사랑까지 받고 자랐습니다.
때문에 언제나 여유롭고 밝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첫사랑이 다녀가고 그녀가 다시 돌아옵니다.
하필이면 형수로 돌아온 첫사랑 때문에 한동안 많이 아파합니다.
첫사랑의 아픔 탓인지 오랜기간 연애하지 않습니다.
그런 그에게 자신의 마음과 닮은 우연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우연이 좋았고 이번에는 절대 놓치지 않기로 마음 먹습니다.
경우의 수 등장인물 - 김영희 역 / 안은진
영희는 순둥순둥한 얼굴에 튀지않는 의상을 입지만 반전입담의 소유자입니다.
현실적인고 염세적이며 회의적입니다.
외모도 이름도 평범 그 자체이고, 그녀의 꿈 역시 평범한 삶을 꿈꿉니다.
그냥 남들처럼만 살기를 원합니다.
남들처럼 연애하고 결혼하고 그렇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녀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와 남동생과 같이 살며 그들을 부양하는건 그녀의 몫입니다.
학자금 대출도 작년에서야 다 갚았고, 이제는 남동생의 뒷바라지가 기다립니다.
현재와 10년째 연애중인 그녀는 결혼을 미루고 있습니다.
사랑이 없어서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준비없이 결혼한 부모는 가난하고 매일 싸웠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자란 그녀는 다시는 결혼이 쉽지 않게 다가옵니다.
경우의 수 등장인물 - 한진주 역 / 백수민
진주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시패스를 학부 중에 한 수재입니다.
현재는 검사로 어릴때부터 공부를 소문날 정도로 잘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미술도 체육도 뭐든 잘합니다.
게다가 집도 잘 살고 성격까지 좋습니다.
그런 그녀에게도 풀지 못한 문제가 있는데 바로 그건 연애입니다.
자연스런 만남으로 잘난 남자를 만나고 싶어 열심히 노력하지만 남자가 없습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등 스터디만 여러군데 기웃기웃 합니다.
10년쨰 연애중인 영희와 쉴 새 없이 연애하는 우연 사이에서 더 외로움을 탑니다.
경우의 수 등장인물 - 신현재 역 / 최찬호
현재는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난 1남 3녀 중 막내입니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른 그는 외모도 성격도 반듯합니다.
심지어는 직업 조차 윤리교사이다.
영희와는 열아홉에 만나 10년째 연애중이다.
그는 그녀를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쨰 연애중인 지금도 영희를 보면 심장이 뛰고 현재의 모든 기준점은 영희입니다.
영희의 남편이자 영희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이 그의 꿈입니다.
그런데 영희는 연애만 하고 결혼은 미루고 있습니다. 뭔가 서운하면서 불안합니다.
경우의 수 등장인물 - 진상혁 역 / 표지훈
상혁은 돈도 학벌도 미모도 없지만 그래도 성실 하나 만큼은 최고 입니다.
다른 사람들 대학 진학할때 계속 알바를 했고, 그 돈을 가지고 푸드트럭 장사를 그리고 지금은 망해가는 오늘밤을 인수했습니다.
손님은 많이 없지만 성실하고 긍정적입니다.
진지한 분위기를 싫어하는 탓에 실없는 농담을 자주 해서 조금 모자라 보일 때도 있습니다.
친구의 실연을 위로해 주거나 친구들의 구박에도 넘어가는 의리남으로 진주와 마찬가지로 모태솔로이지만 연애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진주에대 각별한 애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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